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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 305

포스코ICT, 스마트 팩토리 수주 기대

포스코ICT(022100)에 대해 하반기 계열사 내부시장(Captive)수주 증가와 스마트 팩토리 수주가 기대된다. 하반기는 포스코ICT의 계절적 성수기며 포스코 최정우 신규 회장 선출 마무리에 따른 Captive 수주 재개 기대된다. 올해 2분기 개선된 이익률(OPM 7.6%)은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해부터 올해 1분기까지 포스코ICT 실적의 걸림돌이었던 일시적 비용처리가 마무리됐고 포스코 그룹의 스마트팩토리화 목표 시기가 2020년 66개에서 2019년 66개로 당겨지며 고마진 Smart X 매출 비중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포스코 뿐 아니라 그룹사 스마트팩토리 수주도 추가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미 작년 포스코켐텍의 음극재 공장에 대한 스마트팩토리 수주가 완료됐으며 ..

2018년 8월 20일 (월) 주요이슈

* 뉴욕증시, 8/17(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재개 기대감 지속 등으로 상승… 다우 +110.59(+0.43%) 25,669.32, 나스닥 +9.81(+0.13%) 7,816.33, S&P500 2,850.13(+0.33%), 필라델피아반도체 1,323.41(-0.73%)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등으로 상승 … WTI +0.45(+0.69%) 65.91, 브렌트유 0.40(+0.56%) 71.83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흐름에 소폭 상승... Gold +0.20(+0.01%) 1,184.2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협상 진전 기대 및 터키 우려 속 하락... -0.54(-0.56%) 96.10 * 역외환율(원/달러), +0.90(+0.08%) 1,119.3..

주요이슈 2018.08.20

지스마트글로벌, 회계 기준 변경으로 2분기 실적 부진

지스마트글로벌(114570)에 대해 회계 인식기준 변경으로 지난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지스마트글로벌의 2분기 별도 매출액은 73억원, 영업손실은 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5.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추정치(매출액 322억원, 영업이익 78억원)에 크게 못미치는 실적이다. 추정치를 크게 하회한 이유는 장기할부매출에 대한 회계상 인식기준이 변경됐기 때문이다. 기존 방식으로 2분기에 인식될 예정이었던 매출액 약 200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이 하반기로 순연됐고,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한 매출액 약 50억원도 6·13지방선거 영향으로 하반기에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한 이유는 스마트글라스 부문의 매출 인식기준 변경에 따라 매출원가율 상승..

코오롱글로벌, BMW사태 투자심리 위축

코오롱글로벌(003070)에 대해 BMW 리콜 사태와 세무조사 추징금 부과 등 악재가 주가를 누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14일 반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지난 2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한 858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7% 늘어난 1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BMW 사태에 따른 매수 심리 위축으로 하반기 유통 부문 매출 감소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봤다. 이에 5년 평균 12개월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8배로 설정하면서 목표주가를 낮추게 됐다. 올해 코오롱글로벌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한 3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9.9% 늘어난 79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매출액은 하반기 BMW 판매 부진과 상사 아이템 조정에 따른 유통·..

현대건설, 하반기 수주 결과 기대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대형사 중 하반기 가장 많은 수주 결과가 기대된다. 올해 해외 수주는 총 11조8000억원으로 전망된다. 기존 가이던스(12조3000억원)에 근접한 수준이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이어지던 해외 수주 감소에 따른 매출 역신장 구간을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수주까지 대폭 증가하면 향후 매출 성장도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 9월 예정 3차 남북회담도 긍정적인데, 과거 대북 경험이 회담 후 사업 구체화 시, 타 건설사보다 경쟁우위가 된다고 평가했다.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난 17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9.6% 증가한 1조1000억원으로 추정됐다. 플랜트·전력 매출 증가(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가 돋보인다. 해외 주요 현장 공정..

한온시스템, 중국 NEV 성장 수혜

중국 신에너지차(NEV) 증가세로 전기차 공조시스템을 생산하는 한온시스템(018880)의 수혜가 기대된다. 양적·질적 측면에서 성장하고 있는 중국 NEV 시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7월 중국 NEV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7% 증가했다. 7월 누적으로는 49만3000대를 기록해 50만대에 근접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25만2000대) 대비 95.2% 증가했다. 7월 중국 자동차 시장은 내연기관차 판매가 감소한 반면, 보조금 축소에도 NEV 판매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 정부는 7월부터 항속거리 150㎞ 이하 EV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 보조금 축소로 판매 증가세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7월에도 견조한 판매 추세가 유지됐다. ------------------------..

코오롱인더, 하반기 주가 재평가 필요

코오롱인더(120110)에 대해 산업자재 부문의 주요 제품 사업의 지속적인 호조와 투명 폴리이미드(CPI) 시장 선점 효과 등을 근거로 하반기 주가가 재평가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코오롱인더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38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산업자재의 이익 호조와 패션사업부의 비용 감소, 기타의류소재의 적자 폭 축소 때문이다. 타이어코드와 아라미드가 하반기 산업자재 부활을 이끌 것으로 예상됐다. 하반기에는 산업자재 주요 제품별 증설이 마무리되고 주요 제품의 타이트한 수급까지 예상돼 산업자재 사업부의 이익 반등이 가시화되겠다. 특히 타이어 코드와 아라미드의 이익 개선을 예상했다. 타이트한 공급과 전방 수요가 확대되면서 연간 10%의 수요 성장이 가능하다. 아라미드 사업 호조가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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