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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 305

휴온스, 사상 최대 분기 매출 실적 달성

휴온스(243070)가 사상 최대 분기 매출 실적을 올렸다. 전문의약품 수출 성과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휴온스 측은 설명했다. 휴온스는 지난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1.1% 늘어난 80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4일 공시했다. 분기 매출로는 사상 최대 실적이다. 2분기에 영업이익은 125억원, 당기순이익은 105억원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7%, 57.4% 높아졌다. 휴온스 측은 전문의약품과 수탁사업 부문에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9%, 8.4%의 성장세를 보인 게 사상 최대 실적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주사제 품목의 미국 시장 진출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면서 2분기부터 안정적으로 매출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휴온스는 지난해 7월 ‘생리식염주사제’에 대해, 지..

신세계 I&C, 화웨이 '노바 라이트2' 국내 총판권 맡아

신세계 I&C(035510)는 8월 6일 화웨이에서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급제 스마트폰 ‘노바 라이트 2’의 총판권을 갖고, 예약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웨이 '노바 라이트2'는 5.65인치 화면과 0.75mm두께, 143g 무게로 가볍고 얇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면 8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 및 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를 채용했고 안드로이드 8.0기반의 EMUI 8.0운영체제와 화웨이 자체 제작 기린659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화웨이 '노바 라이트2'는 SSG닷컴과 지마켓, 옥션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2일까지 진행하는 예약판매 기간 동안 구매 고객 대상, 화웨이 정품 플립 케이스나 삼각대 겸 셀카봉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정식 판매는 13일부터 진행되며, 화웨이..

아스트, 중장기적 꾸준한 성장 전망

항공기 정밀구조물 제작 업체 아스트(067390)가 14일 공시를 통해 2018년 반기 실적을 밝혔다. 아스트의 연결 기준 반기 실적은 매출액 515억 6048만원, 영업이익 40억 9439만원, 당기순이익 35억 2187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239.9% 대폭 늘었고, 매출액과 영업이익 또한 각각 18.4%, 3.5% 고르게 성장했다. 회사 측은 B737 MAX 기종 공급량 확대와 생산 효율 향상으로 인한 이익 증가를 호실적의 이유로 꼽았다. 지난해 4분기부터 시작된 B737 MAX 기종의 부품 공급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후방동체 섹션48의 경우 올 2분기 들어 공급량이 월 4대에서 10대 수준으로 증량됐다는 설명이다. 보잉 신기종인 B737 MAX의 상반기 인도량이 월 6..

오가닉티코스메틱, 높은 성장세 지속

오가닉티코스메틱(900300)에 대해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지난 10일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657억원과 2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3%, 24.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의 경우 올해 2분기부터 발생하기 시작한 임산부용 화장품 매출이 반영되기 시작했다. 여름철을 맞이해 모기기피제 등을 포함한 여름용 화장품 및 클렌징 화장품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3분기에도 오가닉티코스메틱의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97억원과 23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21.4%, 22.2% 증가하며 큰 폭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전망한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맹점 공급 물량 증가, 영아용 제품에..

OCI, 태양광 업황 부진에도 부동산 개발 호재

폴리실리콘을 주력 생산하는 OCI(010060)가 글로벌 시황의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향후 보유한 부동산 개발 호재로 주가를 지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OCI와 공급 계약을 맺은 업체들의 폴리실리콘 증설이 지연되고 폴리실리콘 가격은 바닥을 치고 있다. 한계기업 구조 조정이 가속화돼 실제 글로벌 규모의 증설은 예상보다 크지 않다. 한계 기업들은 재고를 소진해 버티고 있고, 상위 기업들은 정기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 태양광 1위 기업 GCL 폴리는 상하이 일렉트릭과 폴리실리콘 사업 지분 51% 매각(2조9000억원 예상)을 진행하다가 최근 무산되면서 자금 조달 이슈가 부각되고 있다. GCL사의 2017 년 기준 순부채비율은 172%, 순차입금은 72억달러에 달한다. 2018년 폴리실리콘 증설은 전년..

진에어, 면허취소 위기 넘겨...국토부 신규노선 제한

대한항공 계열의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272450)가 가까스로 면허 취소 위기를 넘겼다. 1800여 명의 진에어 임직원도 일자리를 지키게 됐다. 이로써 지난 3월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물컵 갑질'로 촉발된 진에어 면허 취소 위기는 5개월 만에 일단락됐다. 진에어는 미국 국적을 보유한 조 전 전무를 지난 6년간 불법 등기이사로 등재해 면허 취소 위기에 몰렸다.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진에어 면허 취소로 달성 가능한 사회적 이익보다 면허 취소로 인한 근로자 고용 불안정, 예약객 불편, 소액주주 및 관련 업계 피해 등 사회경제적으로 초래될 수 있는 부정적 파급효과가 더 크다고 판단해 면허 취소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국토부는 조 전 전무가..

창해에탄올, 2분기 영업이익 -16억...적자전환

창해에탄올(004650)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억6416만원으로 전년 동기 47억4738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14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창해에탄올의 2분기 매출액은 469억8652만원으로 전년 동기 552억4849만원 대비 14.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61억9057만원으로 전년 동기 31억7710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창해에탄올은 연결 기준 전년 동기 지배지분 순이익을 발표하지 않았다.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251억47만원으로 전년 동기 272억6347만원 대비 7.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2억1464만원으로 전년 동기 43억4283만원 대비 43.1% 늘었고, 순이익은 32억1447만원으로 전년 동기 28억8110만원 대비 11.5% 증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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