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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 305

덕산네오룩스, 전방산업 성장둔화 영향 표면화

덕산네오룩스(213420)에 대해 상반기 전방 산업(중소형OLED)의 성장 둔화 후 시차 없이 실적 둔화가 표면화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주요 고객사의 QD-OLED(대형OLED) 등장 불발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부여하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 OLED 사업 확장의 잠재력과 진입 시도가 계속되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단일 국내 OLED 고객사(삼성디스플레이) 의존도가 높다는 점은 여전히 부담이라고 평가했다. 덕산네오룩스의 주요 고객사(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OLED(중소형 기준) 영업 상황 다소 부진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삼성디스플레이 상반기 OLED 부문 영업이익은 2017년 하반기 대비 72%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OLED 생산라인 가동률 하락이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의미다. 덕산네오룩..

애경산업,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하반기 광군제 기대감

애경산업(018250)에 대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고 하반기에는 팩트 신제품과 광군제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분기 연결기준 애경산업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1%, 106% 증가한 1743억원, 21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생활용품 부문 매출은 0.5% 감소한 785억원에 그쳤다. 그러나 화장품 매출은 76% 증가한 958억원을 기록하며 생활용품 매출 규모를 넘어섰다. 재고평가손실 17억원을 반영한 매출총이익률은 51% 시현했다. 영업이익률은 고마진 화장품 매출 증가로 4.5%포인트 상승한 12.3%를 기록했다. 오는 3분기가 화장품 비수기인 점을 활용해 광군제를 대비한 물량을 미리 생산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대응할 예정이며 9월 중순부터 실적에 효과..

휴켐스, 2분기 창사이래 최대 실적 기록

휴켐스(069260)에 대해 2분기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최근 주가상승에도 높은 배당수익률이 예상돼 배당주 매력이 계속된다. 2분기 실적은 매출 2009억원에 영업이익 476억원으로 창사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DNT 생산량이 전분기와 동일하고 TDI가격이 2분기에도 견조세를 보이는 등 효과다. 올해 추가적인 증익 전망과 대규모 투자제한으로 휴켐스의 배당규모는 작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며 순현금 기조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

인크로스, 플랫폼 부진으로 외형 성장 아쉬우나 수익성 개선 긍정적

인크로스(216050)에 대해 하반기가 더 좋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 89억원, OP 30억원(+9.0% yoy, +19.0% qoq)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추정 대비 매출 하회, 영업이익은 부합하는 수준으로 미디어렙은 양호한 성장(+27% yoy) 지속 중이나, 플랫폼 사업 부진이 아쉽다. 애드네트워크 플랫폼 매출은 상대적으로 지상파 등 전통매체로 집중되었던 상반기와 달리, e스포츠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아시안게임(8/18), 전통 성수기(4Q) 등을 감안해보면 하반기 개선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하반기 매출 256억원(+21.9% yoy), OP 75억원(+15.7% yoy)으로 전망한다. 강화된 기술력과 영업력 기반으로 업종 다변화에 따른 취급고 증가가 예상되고 NHN에이스 및 애드..

KCC, 하반기부터 수익성 개선 가능

KCC(002380)가 올해 2분기에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하반기에는 수익성 좋은 품목의 매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리란 분석이다. KCC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5% 증가한 1조46억원, 영업이익은 6.4% 감소한 861억원을 기록했다. 세전손실은 4323억원으로 적자로 전환했다. KCC의 실적이 기존 예상치에 부합하나 세전손실 규모가 예상보다 크다. 삼성물산,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보유 지분의 평가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며 보유지분 평가손실이 예상했던 규모 이상으로 발생하면서 큰 폭의 세전적자를 시현했다. 세전손실 규모보다 영업이익률에 주목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이 8.6%대로 개선되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였다. 유리, 석고보드의 매출액..

세아베스틸, 실적 회복 시간 필요

세아베스틸(001430)에 대해 특수강봉강사업의 실적 회복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세아베스틸이 지난 2분기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에도 불구하고 제품믹스 악화와 원가 상승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세아베스틸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397억원, 영업이익 35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가 6.27% 증가, 40.74% 감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2분기 특수강(봉강) 판매량이 52만8298톤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1%, 전분기 대비로는 2.3% 줄었다. 판매량 감소 원인은 자동차 등 전방산업의 수요 분진과 현대제철 시장진입에 따른 경쟁심화로 추정했다. 2분기 특수강 ASP는 95만9000원으로 전분기 대비 톤당 2만9000원 상승했지만 전극봉과 합금철 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 요..

GKL, 영업비용 절감 효과로 수익성 향상

GKL(114090)에 대해 영업비용 절감 효과로 수익성 상승 폭이 예상보다 컸다. GKL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1161억원, 영업이익은 96.8% 늘어난 347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와 기존 추정치를 소폭 웃돌았다. 영업비용 감소폭이 당초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드롭액은 8588억원으로 9.5% 감소했지만 카지노 업체의 승률을 가리키는 홀드율이 13.6%로 2.2%p 높아져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콤프 비용이 18.2%, 판촉비는 12.9% 감소했고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등급이 하락해 성과급 등 인건비도 크게 줄어 매출원가와 판관비가 각각 11.6%, 11.2% 줄어 영업이익률은 29.9%로 13.8%p 상승했다. 세부 부문별 드롭액 추이를 보면 VIP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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