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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플랜, DMZ평화공원 논의 가능성

Atomseoki 2018. 4. 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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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및 공원 경관 조명 기업 누리플랜(069140)이 남북정상회담에서 군사대결 종식 선언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남북이 비무장지대의 원상 회복 문제를 논의하고 DMZ평화공원 조성을 협의할 것이라는 전망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는 오는 27일 개최 예정인 4·27 남북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평화정착 ▲남북관계 진전 등 3가지를 회담 의제로 제시할 전망이다.

특히 군사적 대결 종식을 위한 최우선 방안으로 비무장지대 원상회복 문제를 담을 것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DMZ평화공원이 논의 될 것으로 예상된다. 누리플랜의 경우 국내 대표적인 경관조명 및 경관시설 사업을 하는 기업인 만큼 DMZ평화공원 추진 수혜주로 꼽혀 왔다.

누리플랜의 대표적인 경관 조명 조성 사업 사례는 가양대교, 올림픽대교, 동호대교, 선유도 보행자육교와 공원, 한강대교 등이다.

향후 추진될 DMZ평화 공원 내 경관 조명 수주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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