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216050)가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광고 물량 증가, 휴대폰 신제품 출시, 통신사의 5G 마케팅 확대로 1분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분기 애드네트워크 사업의 역성장 기록으로 기저효과가 더해져 큰
폭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인크로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동기 대비 각각 48.3%, 176.6%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2분기에도 인크로스는 광고 성수기 진입 및 러시아 월드컵 이벤트 효과 등으로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전체
매출에서 30%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동영상 애드 네트워크 플랫폼 ‘다윈’의 매체력 향상이 기대된다.
최대주주인
NHN엔터테이먼트의 계열사인 NHN에이스의 DMP(Data Management Platform) 독점 제휴 및 빅데이터 기반의 신규 광고상품
출시로 매체 차별성을 강화할 것이며 더불어 NHN에이스의 타겟팅 기술이 접목된 동영상 광고 플랫폼인 ‘에이스 트레이더 비디오’를 ‘다윈’에
연동시켜 기술적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인력 효율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미디어렙과 애드 네트워크 플랫폼 사업은 광고 취급고 증가에 따른 인력비 증가율이 낮기 때문에 외형 성장과 동시에 수익성 개선도 동시에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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