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분석

동국제강(001230)

Atomseoki 2017. 11. 1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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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제강(001230)은 철강 제조 기업으로서 1960년대부터 큐폴라로(爐)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쇳물을 만들어왔습니다. 이 시기에 국내 민간 최초로 50톤 용광로를 운영하였습니다. 현대식 전기로(爐) 시대를 연 것도 동국제강입니다. 국내 최초로 15톤 교류 전기로를 시작으로 1990년대 초에는 직류 전기로를 도입, 양질의 형강과 철근의 대량 생산 시대를 열었습니다. 1971년 국내 최초로 후판 사업에 진출하면서동국제강의 사업구조는 봉형강류(철근, 형강)와 판재류(후판)로 재편되었습니다.
2015년 1월 1일 유니온스틸과의 합병으로 냉연강판 제조ㆍ판매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동국제강의 주력 제품으로는
철근, 후판, 형강, 냉연강판이 있습니다.

 

 

## 철강업계가 올해 3분기 나란히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실적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포스코[005490], 현대제철[004020], 동국제강[001230], 세아제강[003030] 등은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모두 상승하고 영업이익도 선전했다.

스코는 올 3분기 매출 15조361억원, 영업이익 1조1257억원, 순이익 906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8%, 9%, 91% 늘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0.6%, 15%, 71%씩 증가했다.

이는 국내외 철강부문 실적개선과 함께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등 비철강부문 계열사의 고른 실적 호조에 덕분이다. 이에 포스코는 연결과 별도 기준 매출액을 연초 계획대비 각각 59조5000억원, 28조8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대제철은 같은 기간 매출 4조8202억원, 영업이익 3396억원, 순이익 179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매출의 경우 작년보다 18.6% 올랐으며 분기 사상 최고를 달성했다.

현대제철 측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제품가격 인상과 건설수요 호조에 힘입어 봉형강류 판매 증가, 지속적인 원가절감 등이 호재였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도 매출 1조5544억원, 영업이익 72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2.5%, 10.2%씩 확대됐다. 순이익은 126억원으로 70.2%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이로써 동국제강은 2015년 2분기 이후 10분기 연속 영업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동국제강은 수년에 걸친 구조조정으로 냉연 사업 부문과 봉형강 사업 부문 등 철강 사업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했고 철강 제품 가격 상승으로 호실적을 냈다.

 

세아제강은 매출 6192억원, 영업이익 512억원으로 무려 43.6%, 280.4% 확대된 깜짝 실적을 냈다. 별도기준으로도 매출액 4029억원, 영업이익 390억원으로 30.4%, 681.7%나 올랐다.

세아제강은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북미지역 수출 및 내수 판매량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적극 반영해 고성장을 이뤘다.

 

한편 세계 철강 공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이 오는 2020년까지 조강 생산량 1억5000만t을 감축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국내 철강업계는 중국 생산량이 줄면서 가격을 끌어 올리게 돼 공급은 줄고 수요는 증가해 업황이 좋아질 것이란 기대를 보이고 있다.

세계철강협회는 올해 수요가 16억2210만t으로 전년대비 2.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내년엔 16억4810만t으로 전망했다.

 

 

## 동국제강이 10분기 연속 영업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차입금 상환으로 부채비율은 10년 내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신용등급 상승 전망을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5544억원, 영업이익 72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2.5%, 영업이익은 10.2% 각각 증가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수 년에 걸친 구조조정으로 냉연 사업 부문과 봉형강 사업 부문 등 철강 사업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했고, 3분기 철강 제품 가격 상승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은 4분기 건설 경기의 호조가 당분간 유지되고, 조선 업황이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추가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원료 가격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어 매출과 수익의 성장세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매출·수익 개선과 함께 부채비율은 10년 내 최저치로 떨어졌다. 동국제강은 차입금 규모가 크게 줄며 3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이 122.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08년 이후 10년 내 가장 낮다. 지난 10년 간 가장 부채비율이 높았던 2013년(179.5%)과 비교하면 무려 56.9%포인트 떨어졌다.
브라질 CSP 제철소는 올해 1~3분기 누적 190만t의 슬래브(철강 반제품)를 판매하는 등 가동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국제 슬래브 수요와 가격이 강세로 흐름에 따라 CSP에 우호적인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제품 개발 현황에 맞춰 지속적으로 사용량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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