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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티로봇, 中 로봇시장 진출 기대감

Atomseoki 2017. 5. 1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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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티로봇(090710)이 중국 로봇시장 진출 기대감에 급등했다.

중국 최대 오프라인 휴대폰 유통판매회사인 디신통(迪信通)그룹의 류둥하이(Donghai Liu) 회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에스티로봇으로 중국에서 개화할 서비스용로봇 시대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닥 상장사인 디에스티로봇의 최대주주가 디신통이다. 디신통은 중국 전역에 32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 매장에서 휴대폰뿐 아니라 가정용 로봇 등도 판매 중이다. 스마트 지능장비 등 자체 브랜드 상품도 개발해 유통하고 있다.

류 회장은 중국에서 로봇 시장이 커지고 있고, 2019년 중국에 5G시대가 도래하면 통신환경이 업그레이드되고 서비스로봇의 큰 시장이 열릴 것이며 미래는 자동차무인운전, 인공지능, 로봇 등의 시대가 될 것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디에스티로봇에 투자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