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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中 임플란트 실적 부진으로 정체

Atomseoki 2017. 11. 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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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039840)가 스텐트 사업부문 철수와 중국 실적 부진으로 다소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텐트 사업 부문 철수로 전년대비 연간 매출액 100억원 감소가 예상된다. 2017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8.5% 증가한 955억원, 영업이익은 0.2% 줄어든 265억원으로 추정돼, 과거 대비 다소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 매출도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향 임플란트 수출 부진이 원인이며 5월까지 영업을 제대로 못했지만 서서히 회복 중으로 3분기 임플란트 수출 매출은 전년대비 77.6% 증가한 98억원으로 예상한다.

다만 3D 프린터 추가를 통한 치과용 보철 공급 체계를 확보하려고 노력 중으로 향후 신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은 높은 상태다.

3D 프린터 통한 틀니를 연구개발 중으로 획기적인 원가 개선을 통해 환자 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

또 디지털 임플란트+디지털 교정+3D 프린팅 보철 라인업 구축이 완료되는 2년 후 부터 본격적인 성장이 가능할 전망으로 임플란트 수출 실적의 정상화까지 보수적 접근을 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