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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락, 남-북-러 가스관 연결 사업 추진 기대감

Atomseoki 2018. 6. 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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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락(105740)이 문재인 대통령이 월드컵 기간에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남한과 북한, 러시아를 잇는 가스관 연결(PNG)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에 따르면 가스공사 실무진은 지난달 15~18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해 가스프롬 직원들과 ‘남·북·러 PNG 사업 추진 타당성 검토를 위한 공동연구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두 차례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6·12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남한과 북한, 러시아를 잇는 가스관 연결(PNG)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계장용 피팅 및 밸브 생산업체 디케이락은 러시아 국영가스공사 가스프롬에 밸브 관련 제품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를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중국 등에 디케이락은 매출의 60~70%를 해외 수출 중이다. 수축할 때 필요한 인증서를 취득했고 러시아에 대해서도 GOST와 RTN 인증을 디케이락은 갖추고 있다.


전 세계 46여개국 92개의 대리점을 다섯 개 권역으로 나눠서 미주지역과 유럽지역, 중동, 아시아 2개 권역으로 분류해 수출 매니저가 관리하고 있다. 대리점을 통해 들어온 상품 혹은 기술 질의 사항에 대해서 24시간 내에 응답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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