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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온, 투자사 피부세포로 심근세포 속성 분화 기술 개발 소식

Atomseoki 2017. 5. 1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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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피부세포를 이용해 심근세포를 단기간에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바이온(032980)이 급등했다.

이날 제주대는 줄기세포연구센터와 미래셀바이오 공동연구진이 단백질 1종을 첨가하는 방법으로 피부세포를 심근세포로 분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세포 재프로그래밍’(Cellular Reprogramming) 4월 호에 실렸다.

박세필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장은 심근세포 외에 다른 장기세포도 분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바이러스를 쓰지 않으므로 안전하면서도 간편하게 다양한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대안적인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온 분기보고서를 보면 미래셀바이오 지분 4% 가량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