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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갤럭시S9 등 수혜...실적 개선 전망

Atomseoki 2018. 2. 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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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009150)에 대해 갤럭시S9 등의 수혜로 1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삼성전기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717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7% 감소했다. 3분기 대비 기판과 컴포넌트 사업부는 증가했으나, 모듈 사업부 매출액은 감소했다.

기판은 RF-PCB 물량 증가 효과, 컴포넌트는 MLCC 물량 증가 및 ASP 상승 효과가 주요 원인이고 모듈 사업부는 신규 모델 부재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됐다.

삼성전기의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 대비 3.6% 증가한 1068억원으로 이전 전망 대비 소폭 감소했다. DM사업부를 제외한 사업부 영업이익이 3분기 대비 증가했다.

1분기에는 국내 거래선의 신제품 출시 효과가 기대됐다. 전년 대비 높은 수준의 물량 및 ASP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삼성전기의 올 1분기 매출액은 2017년 4분기 대비 8.8% 증가한 1조8683억원으로 예상됐다. 기판을 제외한 전 사업부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전기의 2018년 1분기 영업이익은 2017년 4분기 대비 26.4% 증가한 1350억원으로 예상됐다. 기판사업부를 제외한 전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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