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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016360)이 우리사주 배당금 관련 사고에 대해 8일 구성훈 대표이사 명의로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구 대표는 배당금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일부 직원들이 매도해 주가의 급등락을 가져온 것은 금융회사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잘못된 일로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이며 삼성증권 전 임직원들을 대표해 투자자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뢰회복을 위해 △투자자 피해에 대한 최대한의 구제 △도덕적 해이가 발생한 직원에 대한 엄중문책 △철저한 원인파악 △관련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재발방지 등을 약속했다.
이어 구 대표는 이번이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비장한 각오로 반드시 환골탈태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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