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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시스템, 통신장비 납품 물량 증가 기대감

Atomseoki 2018. 3. 1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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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사용처 확대로 서진시스템(178320)의 매출 증가세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연말 환율하락에 따른 외화환산 손실과 스톡옵션 시가 평가 과정에서 비용으로 반영된 주식보상비용이 영업이익 하락에 영향을 미쳤지만 올해는 고정비 부담이 축소되는 시점에 진입했다고 판단한다.

서진시스템의 성장모멘텀도 보강되고 있다. 베트남에 ▲알루미늄 잉곳 제련 설비 ▲대규모 CNC 공작기계 ▲다이캐스팅 장비를 선제적으로 투자해 진입장벽을 구축했으며 알루미늄 및 신규 부품 개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베트남의 낮은 인건비를 바탕으로 이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는 주요 고객사향 통신장비 납품 물량이 증가하면서 본격적인 매출 성장세를 시현할 전망이다.

자회사 텍슨 인수에 이어, 자동차 등 전방산업 영역도 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며 통신장비 매출액의 성장세 전환 외에도 ESS, 반도체 등 다양한 전방산업에서 매출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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