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한온시스템, 친환경차 출시 모멘텀 본격화

Atomseoki 2018. 3. 15. 08:30
반응형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요 고객사의 친환경차 출시 모멘텀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 시기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한온시스템의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줄어든 1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16% 감소한 1070억원으로 예상된다. 현대차의 출고 판매 감소, 베이징현대의 2월 누적 출고 판매 감소 등이 실적 부진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3월부터는 전방 수요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시장에서는 현대차의 소형 SUV 엔씨노(코나) 출시 효과와 사드 기저 효과로 3월부터 물량이 증가세로 전환될 것이다.

또 주요 고객사의 친환경차 출시 모멘텀이 본격화되고 있다. 현대차의 신형 수소차 넥쏘가 3월말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되고 4월엔 코나 EV가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고성능 친환경차 출시 본격화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1분기 실적 부진으로 인한 주가 조정은 매수기회라고 판단했다. 지난해 기저효과와 신규 모델 납품 효과로 2분기 이후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이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