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분석

아스트(067390)

Atomseoki 2017. 6. 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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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의 사업 영역은 항공기 제조 산업 내 부품제작에 해당합니다. 당사가 속한 항공기 제조 산업은 유사 제조 산업인 조선, 자동차에 비하여 개발단계부터 양산하여 사용에 이르기까지의 소요기간이 평균 2~5배의 장기간이 소요되며, 제품 생산을 위한 대규모 설비투자를 요하는 장치 산업으로 생산 측면에서 대규모의 설비투자를 통한 생산시설의 확보가 필수적이고 높은 고정비용으로 인한 규모의 경제 효과가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산업입니다. 또한 고도의 안정성과 성능을 요하는 항공기체의 특성상 기계, 전자, IT, 소재 등 각 분야별 첨단기술과 항공우주과학 내 고도의 기술력 및 대규모의 R&D 투자와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기술집약적 산업이며, 타 산업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국가 전략산업 중 하나입니다.

 

① 높은 진입장벽

항공기는 안전성이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장기간의 거래실적 및 신뢰관계를 사전에 확보 해야만 수주가 가능하며 자본력과 기술력만으로는 단기 진입이 어려운 산업입니다.

 

② 장기계약(10년 이상)
통상 대형 민항기의 경우 10-30년의 생산기간을 가지게 되며, 한번 납품 계약을 맺으면 해당 기종이 단종될 때까지 납품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안정적인 생산 체계 확보가 중요함에 따라 원청업체가 단가인하를 요구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③경기변동의 특성

항공기 제조 산업은 주문에서 인도까지 평균 3~4년이 소요되고, 중장기적 투자가 실행되는 중장기 수주산업으로서 경기변동 주기를 고려 시 항공산업은 소비재나 자동차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기변동에 대해 덜 민감한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항공 여객수송량은 지역간 활발한 교류 및 무역활동이나 개인소득 증가에 따른 여행수요 및 국제 항공유가 수준과 깊은 관계가 있는 만큼 세계 경기변동주기와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④ 고부가가치 산업
항공기는 생산대수는 적으나 완제품이 매우 고가이며, 지식과 기술 집약 산업으로 기초원자재 투입비중이 낮아 부가가치 창출액이 큰 고부가가치 산업입니다.

 

⑤ 파급효과가 큰 산업
항공산업은 타 산업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국가 전략산업으로 산업 파급효과 측면에서 주요 기간산업 대비 최고 수준에 이릅니다. 자동차나 조선, 기계, 소재, 전자, 정보통신 등 첨단 산업을 요소기술로 하여 다른 산업으로의 기술 확산을 유도함은 물론 다른 산업의 기술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함과 동시에 기술파급 효과를 제공하게 됩니다.

 

⑥주요제품, 서비스 등

 

 

##아스트(067390)에 대해 하반기부터 매출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 전망했다.

신규 수주 품목들의 납품 개시와 보잉의B737 기종 인도 대수 증가, 하반기부터 본격 매출과 수주 성장 전망으로 우상향하는 주가 흐름을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5월 누계 수주액은 943억원으로 전년대비 315.6% 급증했다. 2014년 12월 상장 이후 매년 3000~6000억원의 신규 수주를 하고 있고 연 매출액 환산시 375~750억원 수준다.

이어 올해 신기종 Embraer의 E2, Boeing 의 737 MAX향 수주가 기대되는데 E2는 2018년 6월, B737 MAX는 2018년 본격적으로 양산될 예정완제기 제조업체들은 양산 1~1.5년 사이에 협력업체들에게 부품 발주를 주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신기종 추가 수주가 예상된다.

올해 매출액은 120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20억원으로 63.2%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본격적인 매출 성장은 하반기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보잉사의 2017년말 B737 기종 인도 대수 목표는 47대(월)다. NG의 인도 감소분을 MAX로 메울 예정인도 대수 증가에 따른 분기 매출 증분 30억원이 전망되고 수주 받은 품목들이 정상 수율로 매출이 발생한다면 분기 매출액은 573억원이 예상된다.

하반기에는 Embrarer E2 부품(59억원), B737 도어 패키지(47억원), Boeing LCC(19억원) 초도 납품으로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

 

##아스트(067390)에 대해 항공 분야 고성장에 비해 1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하반기부터는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1분기 매출액은 215억원, 영업이익 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7%, 3.3% 증가했다. 최근 하향 조정되는 컨센서스에는 부합하지만 항공 섹터 고성장 기대감에는 미치치 못하는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상대적으로 신형기종인 B737 맥스 위주 생산 변화로 주력 기종인 B737 NG, A737-900ER 인도 대수 감소한 것이 원인이지만 신규 매출분이 반영될 하반기부터 개선될 전망이다. 아스트 강점은 단순 조립·생산을 통한 인건비 위주의 저가 납품에 있지만 최근 성과는 자체 연구소를 통한 기술 개발로 고객사에게 적용 소재 제안과 타 부품 영역 확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한 확장을 통해 상반기 본격 성장 재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3월28일 완공한 자회사 ASTG 신규 공장은 하반기부터 가동이 본격화돼 매출액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기존 수주분의 본격 생산이 시작되는 내년 이후 조립 부분 성장을 통해 ASTG 매출액 성장이 눈에 띌 것실적 부진 예상에 따른 주가 하락은 일단락되겠고 하반기 고속 성장 회복과 신규수주 추가를 통해 주가도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르비텍(046120)이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로 항공사업 강화에 나선다.

오르비텍은 항공사업 설비투자와 추가 신규수주를 대비해 21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발행 예정가액은 2740원이며 오는 6월7일 확정가액이 결정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연초 미국 스피릿과 체결한 1000억원 규모의 수주와 관련해 설비와 원재료 구매 등을 위한 투자자금 확보의 목적이 가장 크다며, 또 현재 진행중인 신규 수주 등을 앞두고 시설투자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자금조달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번에 조달된 자금으로 차입금을 일부 상환해 재무구조도 개선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오르비텍의 대주주인 아스트(067390)가 대규모로 참여하며 우리사주조합등을 통해 추가적으로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등 항공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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