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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케이블TV 채널 개설로 외형 성장 가능

Atomseoki 2018. 3. 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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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067160)에 대해 콘텐츠가 질적·양적으로 향상되고 케이블 TV 채널이 개설되며 플랫폼 외형 성장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아프리카TV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한 258억원, 영업이익은 12.6% 감소한 44억원이며 시장 추정치를 조금 밑돌았다.

아이템 매출이 증가했고 자체 e스포츠 리그 운영으로 고객 충성도가 높아져 매출액이 증가했다. 신입 BJ들에 대한 지원책이 강화돼 수수료가 전년 동기 대비 30.7% 증가한 213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률이 17.2%로 전분기보다 2.5%포인트 하락해 영업비용이 늘어났다.

1분기 이 회사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1%, 5.4% 늘어난 264억원, 50억원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자체 e스포츠 리그 활성화에 따른 콘텐츠의 질적·양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며 케이블 TV 채널 개설로 플랫폼 외형 성장과 광고수익 증대를 이뤄 미디어로서의 위상도 강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아프리카TV가 2015년 이후 한 번도 분기 매출 역성장을 기록한 적이 없는 상황에서 올해 케이블 TV 채널 확대로 수익원을 다각화할 가능성이 있어 올 한해 아프리카TV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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