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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성공확률 높아질 것

Atomseoki 2018. 4. 1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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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196170)에 대해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Eylea)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진입시 성공확률이 15%에서 50%로 높아질 것이라며 파이프라인 가치도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알테오젠이 전환우선주 109만주를 발행해 320억원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이중 200억원은 시설자금, 120억원은 R&D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알테오젠의 대표적 파이프라인은 4개이며 이중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Eylea) 바이오시밀러와 유방암 항체·약물 접합(ADC) 치료제(ALT-P7)가 기대주로 꼽힌다.

지난해 매출 63억 달러를 기록한 습성노인성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Eylea)의 물질특허가 오는 2022년, 제형특허는 2027년에 만료된다. 알테오젠은 고유의 제법·제형 특허를 보유해 물질특허 만료 후 최초로 바이오시밀러 출시 가능하고 5년간 독점적 지위 보유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알테오젠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연내 임상 1상과 3상 진입 계획에 있다.

유방암 ADC 치료제 ALT-P7은 국내 임상 1상 완료 후 위암까지 파이프라인 확장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ALT-P7은 항체와 약물의 접합성, 체내 안전성, 생산성 측면에서 최초의 ADC 치료제 캐사일라(Kadcyla)대비 우위에 있다. 개발 중인 2세대 ADC와 비교하여도 유일하게 독성문제가 제기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Herceptin) 바이오시밀러는 글로벌 임상 1상에서 생물학적 동등성 및 안전성 입증돼 임상 3상을 위한 파트너사를 모색 중이다. 지속형성장호르몬은 성인대상 국내 임상 2상 진행중으로 경쟁약물 대비 가장 적은 투여용량으로 동일한 효과를 내 임상 성공 가능성 높다. 연내에 소아대상 유럽 임상 2상 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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