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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내년 中 시장 진출과 제약용기 사업 진출로 수익성 개선 기대

Atomseoki 2018. 12. 2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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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115960)에 대해 내년에는 중국 시장 진출과 제약용기 사업 진출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연우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비 21.3%, 72.2% 증가한 706억원, 36억원으로 예상된다. 국내 고객사의 수주 증가와 수출 부문 매출이 꾸준히 유지되면서 사상 최대 분기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 또한 최고 마진인 5.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익성 부진의 주요 원인이던 외주가공비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2019년 1월부터 중국공장을 가동하고 제약용기 사업을 확장하면서 관련 매출이 발생할 것본격적인 제품화 과정을 거쳐 제약용기 매출은 내년 상반기 내 발생할 전망다. 


연우는 최근 노사협상을 통해 내년 최저시급을 8350원으로 결정했다. 기존에 지급하던 임금 수준이 높은 편이어서 인건비 부담을 다소 덜었다는 지적이다. 2019년 노동집약적인 화장품 용기 사업에서 보다 고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 제약용기 및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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