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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티웨이항공 실적 기여도 높아질 것

Atomseoki 2018. 4. 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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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036000)에 대해 티웨이항공의 외형 성장으로 영업이익 기여도가 높아질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예림당은 1973년 설립된 아동 도서 전문 출판사로 건설용 PHC파일 및 반도체 패키징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티웨이홀딩스의 지분 54.62%를 보유하고 있다. 2013년에 인수한 저비용항공사 티웨이항공에 대한 직접 보유 지분은 11.95%이며 자회사인 티웨이홀딩스가 지분 81.02%를 보유하고 있다.

예림당의 2017년 매출액(6433억원) 기준으로 봤을때 실적 기여도는 티웨이항공이 90.9%, 예림당 및 기타 자회사 4.7%, 티웨이홀딩스 4.5% 순이다. 영업이익(473억원) 기준으로 봤을 때는 티웨이항공의 비중이 98.9%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 점에서 근거리 해외여행 수요 증가 등 티웨이항공에 우호적인 환경이 예림당의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징검다리 휴일이 많아서 장거리보다는 근거리 해외여행 수요가 더 높을 것으로 전망돼 티웨이항공은 올해에도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며 여행에 있어서 저렴한 경비를 중시하는 트렌드 확대로 LCC(저가항공사)를 이용한 근거리 해외여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총 5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며 2017년말 19대에서 약 21% 증가하는 수준이며 증가된 항공기 대수에 따라 앞으로 약 10개 정도의 국제 노선이 추가되면서 신규 여객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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