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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엔텍, 폐기물산업 재조명 분석에 상승

Atomseoki 2018. 4. 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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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엔텍(067900)이 올해 예상 실적 대비 저평가라는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와이엔텍은 여수에 있는 폐기물 처리업체로 소각로 2기와 매립지를 보유하고 있다. 추가로 해운과 골프장 운영 사업도 하고 있다.

환경사업은 폐기물처리 단가 상승과 스팀 판매가격 상승으로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며 여수산단내 기업의 산업폐기물이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높은 진입장벽으로 신규 사업자 진입이 제한적이다.

LNG가격이 안정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스팀 판가 역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며 내년부터는 현재 사용하는 매립지 대비 1.7배 넓은 신규 매립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실적성장은 이어질 것이다.

전날 종가 기준으로 예상실적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은 6.8배며 폐기물 업체 가운데 벨류에이션 매력이 가장 크다고 분석했다.

와이엔텍이 올해 매출액 838억원, 영업이익 151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11%, 21% 늘어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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