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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리테일 시장 내 점유율 확대 본격화

Atomseoki 2018. 6. 1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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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139480)에 대해 리테일 시장 내 점유율 확대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할인점은 부진했지만 노브랜드, 이마트 24, 신세계푸드, 스타필드 등 할인점 이외 다양한 채널에서 성장이 이뤄지면서 소매유통시장 전체적으로 점유율 확대가 이뤄지는 양상이다. 


할인점의 경우 성장성과 수익성 둔화가 단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향후 복합센터 전략을 통해 트래픽 회복과, 경쟁업체 영업시간 조정에 따른 점유율 회복, 효율적인 점포관리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따라 실적둔화는 일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온라인 시장에서도 점유율 확대를 예상했다. 온라인시장에서 식품으로 상품군 확대가 이뤄지고 있고, 일부 온라인업체 직매입 비중 축소에 따라 반사이익이 기대되며, 식품군 이외 제품군 경쟁력 증가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2분기까지는 영업실적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기저로 인한 부담과 영업시간 단축에 따른 할인점 부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원(전년동기 대비 +5.1%), 영업이익 521억원(-5.9%)으로 추정했다.


기존 경쟁우위 강화, 시장영역 확대를 통한 산업적 한계 탈피, 신사업부 성장세로 밸류에이션 상승 구간 진입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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