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분석

일진디스플(020760)

Atomseoki 2018. 2. 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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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진디스플(020760) 


당사는 Tablet PC/Smart Phone 등에 사용되는 터치스크린패널과 LED의 기판재료로 사용되는 사파이어 Wafer 및 INGOT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 사파이어제조 사업부문 )


당사는 LED의 기초소재인 인공 사파이어를 생산하고 있으며, 해외업체 위주의 사파이어 시장에서 국산화 주도에 선봉적인 역할을 해 왔습니다. 이후, 독보적인 성장기술의 내재화 및 세계 최대의 생산능력 보유 등 세계적인 LED 소재전문 업체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Micro-LED가 주목 받고 있는데, 이는 기존 LED보다 1/64규모로 초소형화되면서 기존의 LED가 갖지 못했던 여러 장점들을 살릴 수 있게 될 것이라 기대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Flexible Display 구현과 OLED 대비5배 수준의 저전력효율을 무기로 향후 Micro-Display 시장에서의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Wearable Display 응용범위로 빠르게 시장이 확산될 전망입니다. 당 사업부는 이를 미리 포착하고, 향후에 요구되어질 소재의 무결점화에 대한 선행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동시에 세계적인 메이저 고객들과 함께 공동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당사는 LED用 대구경 및 양면폴리싱 웨이퍼 기판 생산 확대를 통해 M/S확대 및 수익성 창출을 꾀하고 있으며, 웨이퍼 가격 경쟁력 향상 및 잉곳 수급의 안정을 위해 자체 잉곳성장 설비를 추가 확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경쟁력 강화 노력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시장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글로벌 경쟁사들의 상대적 우위를 점유해 나갈 것입니다.



 ( 터치스크린패널 사업부문 )


당사는 터치센서부터 모듈까지 전공정 내재화를 통해 글로벌 가격경쟁력과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경쟁력요소로 내/외부에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증가하는 물량대응 및 신공법/신제품 대응을 위하여 2013년 5월에 Photo 공법 설비투자, 신공장 건설을 완료하였으며, 모듈외주화 site 다변화를 통해 유연하고 신속한 고객대응과 가격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OCTA 시장 진입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 중에 있고 기존의 기술과 대비되면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정전용량 방식의 新구조 개발 노력과 더불어 제조 생산성 향상 및 인력 효율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관사업 확대를 위해 기존 터치패널 사업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규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수익모델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경쟁력 강화 노력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시장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이며, 터치패널업계의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점유해나갈 계획입니다.




## 일진디스플레이가 2년 만에 흑자전환하며 부활에 성공했다. 


일진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2016년(1688억원) 대비 48.9% 증가한 2513억원, 영업이익은 2016년 298억원 손실에서 지난해 195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월 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93억원 증가했다.

일진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태블릿PC용 터치스크린패널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의 광원 소재인 사파이어잉곳, 웨이퍼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일진디스플레이는 태블릿 PC 시장이 커지면서 2013년 60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태블릿 시장 침체와 OLED 기반의 터치방식에 밀려 2015년, 2016년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일진디스플레이는 2년 연속 적자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자산효율화를 통한 고정비 축소와 신기술 개발에 매진한 결과 지난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일등공신은 스마트폰용 부품 '포스터치'다.

일진디스플레이는 2016년 터치스크린 기술을 기반으로 '포스터치' 개발에 성공했으며, 지난해부터 삼성전자의 갤럭시 S8에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경쟁사와 차별화 전략으로 '포스터치'를 채택해 화면 전체를 디스플레이로 구현했다.

'포스터치'는 단순한 터치 인식기능을 넘어 터치하는 힘의 정도를 감지하는 부품이다. '포스터치'를 활용하면 베젤(디스플레이의 테두리 부분)을 줄이고 화면 전체를 디스플레이로 구현할 수 있다. 바깥으로 돌출된 기존 홈버튼을 '포스터치' 기능을 활용해 숨길 수 있기 때문이다. 포스터치를 탑재한 스마트폰 화면의 하단을 누르면 포스터치가 활성화돼 홈버튼 기능이 작동하는 원리다.

박제승 일진디스플레이 대표이사는 터치패널 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터치 관련기술을 모두 내재화했기 때문에 신규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포스터치 개발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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