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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준코스메틱, 中 오프라인 매장 최대 2만개 확장

Atomseoki 2018. 3. 1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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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준코스메틱(025620)이 올해 중국 오프라인 매장을 최대 2만개까지 확장하고 국내 전용 상품을 개발해 매출 7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제이준코스메틱이 최근 기업설명회를 중국 사드 이슈 회복이 감지되는 분위기라고 밝혔으며지난해 11월부터 계류됐던 위생허가가 나오게 돼 본격적인 오프라인 점포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국 내 채널 다변화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제이준코스메틱의 기존 주요 매출 채널은 온라인에 집중돼 있었다. 이미 1만 300여개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고 연내 2만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그 중 3000여개 매장이 왓슨스 매장이고, 그 외의 교란가인, 탕싼차이 등H&B 스토어들 위주로 입점돼 있다.

중국 온라인 채널도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알리바바그룹 비중(타오바오, 티몰 포함)을 50%로 낮췄다. 그외에 웨이핀후이 25%, 카올라 13%, 샤오홍슈4% 등으로 플랫폼 매출을 다변화했다.

특히 중국내 자가 공장 건립도 긍정적이다. 올해 중국 내 자가 생산을 통한 원가율 개선이 본격화 될 것이며 지난해 기존 임대 공장을 자가 공장으로 이전 중이며, 신설 공장의 생산능력은 월 4000만장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약 월 2000만장이 가능한 설비가 이전 됐다.

국내의 경우 전용 상품이 기대된다. 리더스코스메틱의 히트제품이 고가다보니 가격을 중시하는 국내 마스크팩 시장에선 경쟁력이 떨어진다. 올해는 국내 시장을 타겟으로 한 전용 제품들이 출시될 예정이며 올해 국내 매출액은 약 700억원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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