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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탯줄 유래 급성 뇌졸증 치료제 하반기 임상시험계획 승인 예정

Atomseoki 2018. 3. 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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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085660)이 올해 하반기 탯줄 유래 급성 뇌졸중 치료제의 임상2b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을 전망이다. 이 치료제는 조건부 허가 대상으로 임상2b상 종료 후 상업화가 가능하다.

차바이오텍은 탯줄 유래 급성 뇌졸중에 대한 임상 1/2a상을 지난해 4월 총 19명에 대해 완료했다. 현재 하반기 식약처의 임상 2b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목표로 임상2b상 프로토콜 디자인 단계에 있다.

또 뇌졸중 치료제의 상용화 시점은 오는 2021년으로, 2021년경 국내 뇌졸중 환자 수는 약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1회 투여 시 300만원임을 가정하면 국내만 약 3조 시장이라고 분석했다.

뇌졸중은 크게 허혈성(80%)과 출혈성(20%)으로 나뉘는데, 차바이오텍이 개발하고 있는 치료제는 허혈성 치료제다. 현재 뇌졸중 치료제는 전세계적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완화제인 혈전용해제(TDA)만 투여되고 있다.

상용화 초기에 예상되는 시장점유율을 1%로 가정한다면 차바이오텍의 2021년 예상 매출은 300억원이며 특히 환자마다 1회 혹은 2회 투여가 필요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1.5회 투여 시 450억원까지도 추정할 수 있다.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는 자기재생과 복원이라는 특성을 이용해 증식 및 배양한 줄기세포를 환자에게 주입해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바이오 의약품이며 차바이오텍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연구시설을 판교 테크노밸리에 건립했고, 글로벌 유일의 줄기세포 임상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줄기세포 및 면역치료 바이오 메디컬 종합연구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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