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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젠, 신흥국 필러 시장 폭팔적 성장 수혜 기대

Atomseoki 2016. 1. 1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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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젠에 대해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에 대한 프리미엄으로 투자매력이 존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어젠은 성장인자와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한 의약품 및 기능성 화장품 제조업체라며 주력제품은 헤어케어(탈모 중심)와 스킨케어다.

올해 상반기 기준 수출 비중은 92.1%로 약 130여 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으며 수익성도 매우 높다. 최근 5개년 연평균 매출액증가율은 27.6%에 달하고 지난해와 올해 영업이익률은 55%를 웃돌고 있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헤어케어센터 설립으로 해외진출이 가속화되는 점을 가장 큰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현재 케어젠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탈모방지 및 발모촉진 헤어필러를 판매하기 위해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CIS 국가에 헤어케어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오는 2018년 약 1200개의 헤어케어센터를 설립하는 것이 목표이며, 현재 한국과 홍콩, 대만에 총 5곳이 운영되고 있다. 러시아 필러 시장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이기도 하다.

또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로 포트폴리오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이다.

가장 기대되는 제품은 최근 CE인증을 획득한 관절염치료제이다. 또 올해 건강기능식품, 2019년 의약품으로 출시될 당뇨치료제, 펩타이트 기반의 아토피 및 건선용 화장품 등도 주목할 만 하다.

케어젠은 지난해 매출액 363억원, 여업이익 20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각 27.2%, 29.7% 증가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66.4% 증가한 605억원, 영업이익은 81.7% 늘어난 37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