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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필드, 5G 상용화 수혜로 실적 개선세 기대

Atomseoki 2018. 4. 1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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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필드(091440)에 대해 올해 매출액 553억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 536% 상승해 큰 폭의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

5G 관련 통신사들의 투자 사이클이 도래함에 따라 통신장비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며 텔레필드는 5G 상용화와 관련해 KT에 PTN 장비를 납품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중소형 장비까지 납품할 것으로 보여 올해 및 내년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텔레필드는 2000년 설립된 광전송장비 연구개발 및 제조 전문업체다. 주로 백본망에 적용되는 장비를 제조하고 있으며 자회사 썬웨이브텍을 통해 프론트홀 장비도 일부 생산하고 있다. KT가 매출비중 50%를 상회하는 주요 고객사이며 SKT, LGU+ 등에도 납품하고 있다. 이외에 철도청, 지자체 등에서 발주하는 통신망 구축 및 IoT 사업도 일부 영위하고 있다.

평창올림픽 5G 시범서비스 실시 후 통신장비 시장 선점을 위해 정부 및 국내 통신사들이 5G 상용화를 서두르고 있다. 텔레필드의 경우 KT향 PTN 장비 납품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5G 관련 장비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PTN 장비 납품 후 원활한 장비 연동 등의 이슈로 내년에도 중소형 장비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자회사를 통한 프런트홀 장비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

2018년 예상실적 기준 PER는 8.7배로 밸류에이션이 낮은 편이며 경쟁사들과 매출 및 영업이익에 큰 차이가 없고 5G 투자 사이클 도래와 함께 올해오 내년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되나 시가 총액이 현저히 낮아 크게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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