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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글로벌, 엔터사업 본격 진출...하정우 친동생 대표 선임

Atomseoki 2018. 7. 1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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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유통전문기업 투윈글로벌(066410)이 사명을 아컴 스튜디오로 변경하고,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해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진출한다.


10일 투윈글로벌은 지난 9일 기존 양범준 대표이사가 사임하면서 김재욱, 김영훈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재욱 대표는 상장사 비덴트의 대표이사와 비상장 연예기획사 아티스트컴퍼니의 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김영훈 대표는 아티스트컴퍼니의 이사로, 배우 하정우의 친동생이다. 


이날 투윈글로벌은 사업목적에 연예기획사업, 매니지먼트사업, 영화 및 방송용 장비 임대업 등을 추가했다. 또 김택균 유니온파트너스 부사장과 변봉현 필름모멘텀 대표 등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사명인 아컴스튜디오의 아컴은 아티스트컴퍼니의 줄임말이다. 앞으로 아티스트컴퍼니와 사업 협력이 예상된다. 아티스트컴퍼니는 하정우, 이정재, 정우성, 염정아 등 22명 배우가 소속돼 있다. 


투윈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임시주총을 통해 아티스트컴퍼니의 임원들이 경영진으로 합류했으며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 만큼 향후 관련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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