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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엠텍(00952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향후 성장동력에 대한 방향성 제시가 필요하다고 평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618억원, 영업이익 25억원, 세전이익 35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8%, 전분기 대비 28% 각각 감소했다. 포스코엠텍 주가는 제한적인 실적 모멘텀 때문에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작년 2분기에 있었던 엔지니어링 매출 감소, 2분기 일부 원가 상승요인으로 인한 수익성 둔화 등을 부진한 2분기 실적 배경으로 꼽았다.
실적부진에도 ▲순현금의 재무구조로 향후 신성장 투자 및 주주가치 확대 잠재력이 있고, ▲철강 포장재 및 탈산제 공급, ▲POSCO의 합금철 공장 위탁운영으로 실적의 안정성이 담보되는 점, ▲구조조정이 완료되면서 세전이익이 영업이익을 상회하는 점은 주목할만 하다고 꼽았다.
다만 포스코엠텍이 구조조정까지 모범적으로 수행해 완료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되지만, 우수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향후 성장동력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필요는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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