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현성바이탈, 자회사 에이풀 가파른 성장

Atomseoki 2017. 7. 31. 08:48
반응형

현성바이탈(204990)에 대해 100% 자회사로 편입한 자회사 에이풀이 성장하면서 이익 개선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했다.

국내 다단계 판매법인 가운데 순위 상승 속도가 가장 빠른 회사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사인 에이풀이며 지난 2015년 18위에서 2016년 9위로 9계단 상승했다.

에이풀의 등록 총 판매원수는 2015년 3만7320명에서 지난해 13만6926명으로 366.9% 늘었다.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도 전년 대비 각각 50.2%, 621.6% 늘었다.

다단계법인 순위 도약으로 국내 건식업체와 화장품 업체의 판매의뢰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부터 에이풀 실적을 연결기준으로 반영한다.

예상 연결 순이익은 164억원으로 추정한다. 주당순이익(EPS)은 518원으로 지난해보다 34.0%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