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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지배구조 변환 및 실적 개선 가시화

Atomseoki 2017. 7. 3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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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004800)에 대해 3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현준 회장 대표이사 선임으로 향후 지배구조 변환이 예상돼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비 33.6% 감소한 2197억원으로 부진했다. 원재료 가격 상승과 화학 부문의 재고평가 손실 반영, 중공업 부문의 매출 이연 때문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비 14.1% 증가한 2830억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현준 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으로 효성 그룹의 3세 경영이 본격화될 것이며 현대중공업 그룹과 같이 사업부문별로 인적분할해 지주사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으며 기업가치의 재평가가 일어날 수 있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