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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중국 시장 이익 증가...국내는 박스오피스 부진

Atomseoki 2018. 3. 3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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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079160)에 중국 시장은 이익이 증가했으나 국내는 박스오피스 부진으로 매출이 기대 보다 낮을 전망이다.

중국은 춘절 효과로 시장이 38% 성장해 이익이 크게 늘어났지만 아쉽게도 국내는 1분기 박스오피스가 현재까지 4% 감소 중으로 티켓 매출은 기대보다 낮을 것이지만 다행스럽게도 전년 동기 부진했던 고마진의 스크린광고 매출이 늘어 수익성 하락을 일부 상쇄할 것이다.

CJ CGV의 1분기 연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4311억원, 영업이익은 23.2% 증가한 18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어 3월 현재까지 1분기 국내 박스오피스 매출과 관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 3.2% 감소 중이며 본사 매출은 2166억원, 영업이익은 37억원이라고 추정했다.

또한 박스오피스 역성장이 예상되나 해외 사업은 시장 성장과 성과 확대로 이익 증가를 견인할 것이며 특히 CGV 베트남 법인의 상장을 연내 추진할 예정으로 재무 구조도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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