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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 빅뱅 공백 영향...내년 회복 기대

Atomseoki 2018. 3. 3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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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올해 빅뱅 입대로 콘서트 수익 감소는 불가피하나 내년에는 위너·아이콘·블랙핑크 활동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다.

1분기 영업이익에는 지난해 4분기 진행한 빅뱅 일본 돔투어 65만명과 아이콘 일본 투어 33만명을 포함, 일본에서만 총 106만명의 콘서트 관객이 반영된다. 그러나 일본을 제외한 지역의 콘서트가 감소해 전년 대비 24.1% 감소한 113억원 수준에 그칠 것이다.

올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연간 기준 실적추정치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6% 감소한 2989억원, 영업이익은 11.5% 감소한 223억원을 제시했다. 이는 영업이익 기준 기존 추정치 대비 24.5% 하향한 수치다.

올 하반기 일본 아레나투어를 진행하는 블랙핑크와 위너, 아이콘 등이 내년 매출의 대부분을 구성할 것이며 2019년에는 자회사 YG플러스, 화장품 브랜드 문샷 등이 중국 현지 유통사들과 협업하면서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다. 2019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 추정치인 348억원(전년 대비 55.9% 증가)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소폭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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