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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 비수기 불구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Atomseoki 2018. 4. 1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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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035600)에 대해 1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KG이니시스와 주요 연결자회사 KG모빌리언스의 별도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5%, 24.7% 증가한 106억원과 86억원을 기록했다. 두 회사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거뒀다.

호실적의 근거는 간편결제 시장 확대로 KG이니시스의 거래 규모가 확대됐고, 지난해 KG모빌리언스가 유상증자 및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등을 통해 자본력을 확대한 결과라고 풀이했다.

또한 전자지급결제대행(PG)과 모바일결제 시장에서 1분기가 비수기인 점을 고려하면, 올해 연간 실적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리는 수치라고 평가했다.

KG이니시스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4.4%, 60.4% 증가한 1조191억원, 877억원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적자사업부인 택배 부문 정리를 통한 이익구조 개선과 올해 하반기 KFC코리아의 손익분기점 돌파가 예상된다. 동종업계 대비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할인 요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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