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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해외 성장 기대된다

Atomseoki 2018. 1. 2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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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051900)의 해외 성장이 기대된다.

LG생활건강의 2017년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5.0%, 4.1% 증가한 1조5309억원, 1852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2.1%를 기록했다. 이는 예상치 각각 1조5297억원, 1858억원에 부합했다.


화장품 사업 매출액은 12.4% 증가한 8969억원으로 예상을 상회하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했으나 생활용품가 음료부문은 매출액과 수익성 모두 기대보다 미진했다.

럭셔리 브랜드 중심의 화장품 사업 성장 전략은 기대 이상으로 대표 브랜드 ‘후’와 ‘숨’의 합산 매출액은 2014년 5000억원 수준에서 2017년 1조8000억원으로 3.6배 확대되었고 이 기간 전체 화장품 매출 내 기여도는 26%에서 55%로 크게 증가했다. 핵심 브랜드 주도의 고성장은 구조적인 마진 개선을 견인하는 한편 외부 환경에 대한 포트폴리오 방어력 강화에 기인했다.

2018년에는 해외 성장 모멘텀 강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 지난 10월 후발 럭셔리 브랜드(오휘, 빌리프, VDL)의 중국 판매 개시로 포트폴리오가 한층 다변화되어 현지 수요 흡수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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