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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 공격적인 ESS 사업 확대...2020년까지 높은 수준 이익 확보 가능

Atomseoki 2018. 2. 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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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210980)가 공격적인 ESS 사업 확대로 2020년까지 높은 수준의 이익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안전하고 깨끗한 전력 공급과 피크 전력 감축을 위한 수요 관리가 전력시장 내 화두로 떠오르면서 ESS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가 높다. 현재 ESS관련 보조금은 세가지로 ▲기본요금 절감(PCS 용량의 50% 수준) ▲사용량 요금 절감(최대부하와 경부하 사이 차이) ▲ESS 추가 할인 요금 등이다.

ESS 관련 보조금을 모두 적용해 1MWh ESS(설치비용 4.5억원)를 설치했을 때 SK디앤디는 연간 1.55억원 매출 발생이 가능하다. SK디앤디의 ESS사업은 2020년까지 70% 이상의 영업이익률 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SK디앤디는 ESS에 자본 투자해 자산화한 후 해당 업체와 이익을 공유하는 형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자본 조달이 가장 중요한 열쇠로 올해 목표 700MWh 중 상당 부분은 재무적 투자자 유치 혹은 차입을 통해 진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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