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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132

브렉시트 현실화...단기매매 장세 이어질 것

국내 증시에 대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현실화로 패러다임이 변화가 예상된다며 단기 매매(트레이딩)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실적변수와 정책 동력(모멘텀)에 영향을 받던 시장은 이제 글로벌 정치 불확실성에까지 영향을 받는 체제로 변화했다. 정치적인 안정이 담보되지 않는 상황에서 국내외 증시는 모두 의미 있는 주가 행보를 보이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피기준으로 1900선이 시장 저점구간이 될 수 있지만, 브렉시트 '잡음'에 따라 기존의 기술적 분석에 대한 신뢰도 낮아진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증시 기대수익률 하락과 지수 변동성 확대는 종목장세 추세화를 자극할 것이며 종목 선정 능력이 현 장세의 생존전략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2016년 6월 27일 (월) 시황정리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 속에 하락세로 장을 마쳤으며, 유럽증시는 브렉시트 현실화로 7% 넘게 급락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서 하락 출발한 국내증시는 장중 일본증시가 정책 기대감 등이 작용하며 상승하자 조금씩 낙폭을 줄였으며 기관이 매수규모를 키우며 소폭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브렉시트로 인해 아시아 증시는 단기 반등에는 성공했지만 방향성을 확신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며, 영국뿐 아니라 스코틀랜드의 독립 의사와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의 EU 연쇄 탈퇴 가능성이 열려있어 브렉시트 결과에 대한 EU의 리스크는 지속적으로 시장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영국의 EU 탈퇴가 결정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소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고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에 따라 ..

오늘의 시황 2016.06.27

2016년 6월 24일 (금) 시황정리

밤사이 미국증시는 영국의 EU 잔류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도 브렉시트 여부를 결정하는 국민투표일을 맞아 급등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도 글로벌 증시의 영향을 상승 출발하였으나 장중 브렉시트쪽으로 투표결과가 기울자 하락 반전하기 시작하며 낙폭을 키웠고 외국인의 매도세가 소폭 완화되며 하락폭을 약간 줄이며 마감하였습니다. 브렉시트 국민투표에서 시장의 예상을 뒤집고 찬성쪽으로 결론이 나면서 더욱 큰 충격을 받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같은 흐름에 엔화 급등, 파운드화 하락과 안전자산선호심리를 통해 국내증시뿐 아니라 금융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브렉시트는 또 다른 국가의 EU탈퇴 움직임 예상과 영국의 EU탈퇴 과정에서의 협상과정을 통한 불확실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브렉시트로 결론이 ..

오늘의 시황 2016.06.25

브렉시트 국민투표...잔류 우세

영국에서 실시된 유럽연합(EU) 잔류·탈퇴를 묻는 국민투표에서 EU 잔류가 우세한 것으로 나온 최종 여론조사 결과가 투표마감 이후 잇따라 공개됐다.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투표 당일인 이날 투표자 4800명을 상대로 벌여 투표 마감 시간인 오후 10시(한국시간 24일 오전 6시)에 맞춰 공개한 최종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EU 잔류가 52%, EU 탈퇴가 48%로 각각 나왔다고 스카이 뉴스가 보도했다. 이번 국민투표는 오차 범위 내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됐던 만큼 정식 출구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나 유고브의 이번 조사 결과는 사전 여론조사를 통해 확보한 응답자들에게 투표 당일 어디로 표를 던졌는지 물어 나온 것인 만큼 찬반 진영이 이에 모두 촉각을 곤두세웠다. 또 다른 여론조사기관 입소스 모리가 ..

2016년 6월 23일 (목) 시황정리

밤사이 미국증시는 영국의 국민투표를 앞두고 발표된 2건의 여론조사에서 EU 탈퇴가 1~2%포인트 우위를 보인 여파에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면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도 여론조사에서 브렉시트 탈퇴가 다시 우위를 보인점이 부각되며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브렉시트 투표가 시작되며 관망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영국의 EU 탈퇴 여부 투표는 한국시각 24일 오전 6시에 종료가 됩니다. 투표 종료 직후부터 당일 여론조사 결과와 선거구별 개표결과가 이어지게 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는 국내 증권·외환시장이 당일 곧바로 영향권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오차범위내에서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어 결과가 어느쪽으로 결론이 날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캔들미디어는 최대주주 펀드조합..

오늘의 시황 2016.06.23

브렉시트 투표 결과, 국내 24일 오전부터 영향권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 외환당국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영국의 EU 탈퇴 여부 투표는 한국시각 24일 오전 6시(현지시각 23일 오후 10시)에 종료된다. 공식 출구조사가 없는 상태에서 현지 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 집계 결과가 한국시간 오후 3시쯤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그러나 투표 종료 직후부터 당일 여론조사 결과와 선거구별 개표결과가 이어지게 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는 국내 증권·외환시장이 당일 곧바로 영향권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해외 투자은행(IB)들은 브렉시트 현실화시 한국 경제도 여파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씨티은행은 “영국의 EU 탈퇴가 결정돼 인접지역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크면 한국 금융시장에도 자금이탈 등이 우려된다”고 분석했다. 올 5월 기..

2016년 6월 22일 (수) 시황정리

밤사이 미국증시는 미국의 낮은 금리 수준이 당분간 지속할 것이란 전망에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브렉시트 우려 완화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약보합 출발한 국내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저금리 수준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 것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상원 은행위원회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서 미국의 경제 성장이 둔화한 데 따라 낮은 기준금리가 필요하다며 올해 말과 내년 말 기준금리는 각각 1%와 2% 미만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브렉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으며 찬성과 반대 진영이 팽팽하여 투표결과에 따른 글로벌 증시의 방향과 외국인의 수급에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광진실업과 부산산업은 김해공항..

오늘의 시황 201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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