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에도 세제개편안에 대한 낙관론으로 3대 지수 동시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중국 증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지정학적 긴장감에 하락했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북한 미사일보다는 뉴욕 증시의 상승에 투자심리가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소폭 하락 마감했고, 어제 급락했던 코스닥이 하루 만에 반등하며 마감했습니다. 시장은 세제개편안 낙관론과 경기 호조에 따른 소비 증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장 지명자의 상원 인준 청문회, 경제지표 등을 주목했습니다. 상원 예산위원회는 이날 감세안을 통과시켜 30일 예정된 상원 전체 표결에 대한 기대를 키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