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예상치를 웃돈 美 9월 CPI 발표 및 국채금리 반등 등으로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하락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예상 치를 상회한 美 9월 CPI 발표 및 美 국채금리 반등,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하마스 간 전쟁 지속 속 하마스 배후로 지목된 이란 제재 강화 논의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으나, 근원 물가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모습입니다. 美 노동부가 발표한 9월 CPI는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해 시장예상치 0.3%와 3.6%를 각각 웃돌았습니다. 다만 전월 기록한 0.6%, 3.7% 상승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