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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151

정부, 전기·자율차 등 12대 신사업 R&D 5년간 7조원 투자

정부가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전기·자율차, 에너지신산업, 차세대 반도체 등 12개 분야를 제시하고 이 분야 연구개발(R&D)에 앞으로 5년간 민간과 함께 7조원 이상을 투입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4차 신산업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산업 창출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글로벌 산업환경 변화로 스마트화(Smart), 서비스화(Servitization), 친환경화(Sustainable), 플랫폼화(Platform) 등 4가지 메가트렌드(3S-1P)를 들었다. 그러면서 미12대 신산업으로 전기·자율차, 스마트선박, 사물인터넷(IoT)가전, 로봇, 바이오헬스, 항공·드론, 프리미엄소비재,..

우리산업, 전기차 성장 우려 해소 기대

친환경 정책에 부정적이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앞으로 국가 정책을 구상하는 위원회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함으로써 미국 전기차시장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위원회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포함한 3인을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에 추가로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우리산업(215360)의 주가는 전기차에 대한 과도한 우려로 급락한 이후 최근 반등하고 있다. 내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12배에 불과하다. 전 세계 전기차 부품주 평균 PER 수준인 15배 대비 저평가 상태며 중국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고 PTC 히터 매출 다변화 등의 요인을 고려할 때 최근 주가상승은 과도하지 않다고 판단..

中, 전기차 배터리 기업 인증기준 대폭 강화 추진

중국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모범규준을 대폭 강화한 의견수렴안을 발표했다. LG화학과 삼성SDI 등 국내 기업들의 현지 사업에도 비상에 걸렸다. 중국 정부는 '동력전지업계 규범 조건안'을 제시하고 한달간 업계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발표했다. 중국 정부는 내년초 안을 확정해 시행할 계획이다. 새로운 모범규준의 핵심은 배터리 연간 생산 능력을 과거 200MW(메가와트)에서 8GW(기가와트)로 높인 것이다. 또 지난 2년간 배터리 관련 중대안전사고가 없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연간 생산 능력 기준이 강화되면서 LG화학과 삼성SDI를 포함해 기존 1~4차 인증을 받았던 중국 업체들은 대거 조건을 충족할 수 없게 됐다. 현재 중국 업체 중에서도 해당 조건을 충족시키는 업체는 중국 BYD와 옵티멈나노 두 곳 뿐이다..

전기차 1위 BYD 국내 진출...수혜기업은?

전기차 글로벌 판매량 1위 업체인 BYD가 국내 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다. 국내에 잘 알려진 테슬라보다 판매량이 높은 기업으로 한국 시장 진출 시 국내 전기차의 경쟁이 강화될 전망이다. BYD의 주력 모델은 E6로 90kW 출력 전기모터와 80kWh 배터리 장착으로 1회 충전으로 400km이상 주행 가능하다. 다만 BYD는 현재 대부분의 매출을 중국 시장에서 실현하고 있고, 기타 지역의 매출 비중은 낮은 편이다. 미국, 유럽 시장의 일부 차종을 수출 중이지만 주로 전기버스, 전기 택시를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구동계 제원만을 비교할 때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대비 우위하다. 밸류체인 수직계열화를 바탕으로 고용량 배터리가 탑재되는 전기버스 시장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량의 상품성이 덜 민감..

2020년 전기차시장 10% 차지

전기차 시장의 성장 가속화로 이차전지 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기차 수요는 친환경과 연비 측면에서 뿐 아니라, 스마트카 개념까지 가세하면서 석유가격과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제4차 산업혁명인 스마트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카가 주목받고 있고, 전기차는 스마트카의 기본 조건이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기차(xEV) 시장(승용차량 기준)은 2015년 248만대에서 연평균 32.9% 성장해 2020년에는 1009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게 되면 2020년에는 세계 자동차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10%에 달하게 된다. 전기차 등에 힘입어 중대형 이차전지 시장은 본격적인 성장기로 진입하고 있다. 현재 각 배터리 제조사들이 증설에 나서고 있으나, 현재..

테슬라, 스타필드 하남에 국내 첫 매장 확정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을 선도하는 미국 테슬라모터스(이하 테슬라)가 신세계와 손잡고 한국에 첫 소매 매장(리테일 스토어)을 연다. 신세계는 오는 9일 개장 예정인 종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경기도 하남)의 신세계 점포 안에 205㎡(64평) 규모의 국내 최초 테슬라 매장을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테슬라 매장은 스타필드 개장 이후 하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신세계는 이후에도 국내 테슬라 전기차 유통을 위해 테슬라와 긴밀히 협력한다. 우선 내년 상반기까지 25개의 테슬라 '데스티네이션 충전 인프라'를 백화점, 이마트, 프리미엄아울렛, 조선호텔, 스타벅스 등 신세계그룹 계열의 다양한 유통채널에 설치할 계획이다. 데스티네이션 충전 인프라는 테슬라 고객들이 쇼핑, 식사, 숙박 등과 함께 충전 서비스를 ..

솔브레인, 1분기 호실적 달성

솔브레인(036830)이 1분기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작년보다 22% 늘어난 1723억원, 영업이익은 47% 증가한 315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작년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당사 추정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 본업인 반도체(3D 낸드)와 OLED, 전기차의 세박자 궁합이 맞아떨어진 결과다. 내년까지 반도체와 OLED 부문 매출 증가가 기존 예상보다 강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관련 부문도 수급이 타이트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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