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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151

상아프론테크, 중국 전기차 시장 고성장 수혜 예상

상아프론테크(089980)는 삼성SDI의 독점 공급업체로 중국 시안에 전기차 부품 공장을 신설했다. 전기차 시장은 진입장벽 철폐와 각종 보조금 지급, 충전 인프라 확충에 따라 2020년까지 연평균 6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전기버스 등 관련 부품 매출도 지난 3분기부터 시작됐고, 삼성SDI가 중국 및 국내 전기차배터리 생산능력을 올해 말 대비 50% 이상 확장할 것으로 예상돼 상아프론테크의 관련 부품 매출액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부품 매출액은 지난해 115억원에서 올해 156억원, 내년 25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며 전기차 소재 부문도 전기차용 분리막을 LG화학, 에프티이앤이 등과 공동 개발하고 있어 2017년부터는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개발하고 있는 전기차용 ..

코다코, 자동차 경량화 수혜로 실적 개선

고연비, 친환경을 위해 자동차 부품의 알루미늄 대체율이 올라가고 있어 알루미늄 다이캐팅 전문업체인 코다코의 실적개선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다코(046070)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업체로 자동차용 변속기 엔진 공조 조향장치 등의 부품을 알루미늄으로 생산한다. 자동차 부품의 알루비늄 비중이 현재 8%에서 2020년 15%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이캐스팅이란 주조법의 하나로 필요한 주조형상에 완전히 일치하도록 정확하게 기계가공된 금형에 용해금속을 주입해 금형과 똑같은 주물을 얻는 정밀주조법이다. 지난 3분기 코다코의 전사업 부문이 호조를 보여 매출액은 전년대비 8.4% 증가한 651억원, 영업이익은 18.5% 증가한 42억원을 기록했다. 알루미늄 가격 하락과 고마진제품 출하량 증가로 수익성 ..

에코프로, 전기재료 중장기 성장 기대

에코프로(086520)는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전지재료 중장기 성장이 기대된다. 3분기 실적은 매출 292억원, 영업이익 15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밑돌았다. 그러나 환경 부문을 제외한 2차전지 재료 부문이 9개 분기 연속 매출 성장을 이뤄내며 2011년 이후 최고의 실적을 보였다. 전기버스와 소형전기차용 전지재료 업황은 긍정적이지만 환경 부문은 기대에 못 미친다는 판단이다. 2차전지 재료 부문의 경우 주력 어플리케이션인 전동공구용 물량이 증가했고, 중국 전기버스용 보스톤파워의 2차전지 셀 물량이 확대됐다. 또 주요 고객사인 삼성 SDI가 전기차용 원통형 셀을 공급함에 따라 양극활물질(NCA)의 적용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환경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의 17라인 증설 이후 온실가..

포스코켐텍, 국내 유일의 천연흑연 음극재 양산업체

포스코켐텍(003670)은 중국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음극재 사업 성장 가능성도 높아졌다. 기존 음극재 사업은 전동공구용 천연흑연 음극재 매출로 성장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중국 전기차 성장에 따른 재료 소모량 증가가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환경 변화에 따라 회사 측도 음극재 생산 능력을 기존 월 350톤 규모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월 550톤 규모로 증가할 것이라며 공장 풀 가동에 따른 매출 증대 효과가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켐텍의 음극재 매출이 올해 95억원 수준에서 내년 432억원까지 4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사 매출 대비 비중은 3.4% 수준에 그치겠지만, 시장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음극재의 전기차용 공급 확대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점이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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