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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408

삼성전자, 환율 우려에도 4분기 견조한 실적 달성 예상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4분기 환율 우려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올 4분기 실적이 매출 65조 4000억원, 영업이익 10조 1500억원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 41.7% 증가할 전망이다.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2.3%, 17.8% 감소한 수치다. 4분기 원/달러 환율은 평균 1100원, 내년은 1050원을 적용해 실적 추정치에 반영한 보수적 전망이다. 전반적인 영업 환경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예상되나, 환율 급락으로 인한 4분기 실적 감소는 불가피할 것이며 지금은 낮아진 D램 재고에 따른 업황 반전 기대감이 투자판단에 더 중요할 요소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부문별 전망 및 투자의견은 메모리의 경우 4분기 선제적 가격 인하 및 고객사 구매..

알엔투테크놀로지, 5G 투자 재개...장기적인 성장세 유지

알엔투테크놀로지(148250)에 대해 오는 2021년부터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5G 투자 재개, 신규 고객과 사업의 매출 반영이 나타나며 장기적인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평가했다. 지난 3분기 알엔투테크놀로지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 줄어든 40억원이고, 영업손실은 7억7000만원을 기록해 적자로 전환하는 등 다소 부진했다. 이는 연초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5G 투자 축소가 이뤄진 것이 원인으로 제시됐다. 글로벌 5G 투자 축소는 곧 알엔투테크놀로지의 가동률 하락으로 이어진다. 특히 최대 고객사인 삼성전자(005930)의 인도향 통신 장비 공급이 코로나19로 인해 대폭 감소했고, 상반기 실적을 견인했던 중국 물량 증가분도 하반기 다소 부진했다. 다만 부진했던 글로벌 5G 투자는 향후 재개될 ..

두산솔루스, 5G 투자 지연에 3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두산솔루스(336370)가 5세대 이동통신(5G)용 동박사업 부진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올해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두산솔루스는 전일 3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40억원과 75억원 등으로 전분기 대비 1.5%, 34.2% 감소했다. 이는 전망치(매출액 750억원, 영업이익 90억원)를 하회하는 실적이다. 중국 화웨이의 5G 투자 지연에 따른 두산솔루스의 네트워크용 동박 공급이 감소한 점이 예상과의 차이를 보인 이유라는 분석이다. 두산솔루스 매출에서 화웨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15~20% 수준이다. 두산솔루스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사업은 △주요 세트 업체의 신규 스마트폰 출시 △패널 고객사의 OLED 패널 출하량 증가 △OLED 소재 사용 확대 등이 ..

유니퀘스트, 반도체 유통 및 자회사 성장성 기대

비메모리 반도체 솔루션 업체인 유니퀘스트(077500)에 대해 반도체 유통이라는 본업과 더불어 자회사의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지난 1993년 설립된 유니퀘스트는 비메모리 반도체 솔루션 제공·유통 전문 기업이다. 회사는 50여개의 공급사로부터 네트워크 장비 칩셋, 가전제품, 전장용 통신 모듈 등의 제품을 공급받아 이를 다시 1000여개의 고객사에게 유통하고 있다. 또한 2007년에는 드림텍(192650), 2016년에는 AI매틱스의 지분을 각각 취득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드림텍은 스마트폰 지문인식 모듈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업체이며, AI매틱스는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다. 유니퀘스트의 본업뿐만이 아니라 자회사들의 사업 역시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다. 반도체 유통 사업 영역이 5G..

SK텔레콤, 3분기 실적 컨세서스 부합...非 통신 자회사 실적 개선

SK텔레콤(017670)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컨세서스에 부합했고 비(非)통신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SK텔레콤의 3분기 매출은 4조 7310억원, 영업이익은 36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20% 증가해 컨세서스(매출 4조 6928억원, 영업이익 3616억원)에 부합했다. 이 가운데 비통신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졌다. 무선 매출은 2조 4970억원으로 2G사업 종료로 매출감소 요인에도 불구하고, 5G가입자 호조에 힘입어 실적 선방했다는 분석이다. 국내 제조사 플래그십 5G스마트폰 출시 및 단말 라인업 강화로 전분기 대비 92만명 증가한 426만명 기록했다. 마케팅비용은 76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하며 비대면 판매 확대 전략으로 비용 효율화가 진행됐다..

오이솔루션, 5G 투자 지연으로 실적 부진 지속

오이솔루션(138080)에 대해 5G 투자가 지연되면서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이솔루션의 3분기 잠정실적(연결 기준)은 매출액 302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1%, 74.7% 감소한 수치로 시장 전망치를 소폭 하회했다. 5G 투자 지연으로 Wireless(와이어리스) 제품 매출이 크게 감소했음에도 FTTH, MSO 유선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거의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비슷했지만 수익성은 점차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오이솔루션의 4분기 예상실적으로 매출액 311억원, 영업이익 51억원을 제시했다. 지난해 4분기 국내 5G 본격 투자로 높은 실적을 보였지만 올해 들어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연되고 있어..

비에이치, 4분기 최대 실적 기대...주가에 미반영

비에이치(090460)에 대해 4분기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3분기 비에이치의 매출액은 236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줄었다. 영업이익은 303억원으로 1년 전보다 25% 감소했다. 최대 고객사인 북미 거래선의 신모델 출시 지연으로 예상보다 낮은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국내 고객사의 중저가형 물량 비중 확대로 영업이익률도 추정치를 밑돈 것으로 분석된다. 북미 업체를 고객사로 둔 대부분의 업체의 실적과 마찬가지로 3분기 실적이 예년 대비 부진했다. 4분기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최대 실적 갱신이 기대된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보면 3078억원, 4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0%, 250%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신모델 효과가 예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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