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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150에 텔콘, 한국전자금융 신규 편입

차바이오텍과 에프티이앤이가 관리종목에 지정되면서 코스닥150 지수 구성종목에서 제외된다. 차바이오텍이 오늘자로 지수에서 빠지고 이를 대신해 텔콘이 신규로 편입됐다. 에프티이앤이는 한국전자금융으로 교체되나 아직 거래 중지 중이어서 다음달 13일까지 거래가 재개된다면 2영업일 경과 후 변경이 이뤄진다. 차바이오텍은 KRX300 구성종목이기도 하다. 코스닥150과 동일하게 오늘자로 KRX300에서 제외되며 신규 편입은 없다.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 상장규정에 따르면 외부감사인의 감사보고서 감사의견이 부적정 의견거절, 한정 등으로 나오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관리 종목으로 지정되면 대표지수에 편입될 수 없다. 한편 현재 코스닥150 추종자금은 5조원에 육박한다.

경보제약, 일본 제네릭 확대 수혜

경보제약(214390)에 대해 일본을 포함해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종근당 그룹 계열사인 경보제약은 30년 동안 선진제약 시장에서 비즈니스를 해왔다. 완전의약품 품목 특화와 영업 집중 전략으로 2021년까지 완제의약품 사업부문 1000억원 이상 매출 확보를 기대했다. 올해 일본 제네릭(복제약) 비중이 전체의약품 시장의 60%까지 확대될 전망인데 경보제약은 만성질환(고혈압, 고지혈증 등), 장기복용 질환 품목 API(원료의약품) 일본 원료의약품 신고(DMF)를 다수 보유해 안정적인 성장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일본 정부가 2020년 9월 말까지 제네릭의 시장 점유율 80%까지 확대 목표를 발표했다. 제네릭 제조기업을 중심으로 API에 대한 수입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경보제약의 201..

우진, 방사능 제염기술 개발업체 NEED와 공동사업 계약 체결

우진(105840)이 방사능 제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우진은 전날 경기도 화성 우진 본사에서 원자력환경기술개발(NEED)과 일본 방사능 제염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우진은 NEED 지분율 50%를 확보할 예정이다. NEED는 한국전력기술에서 제염기술 및 설비개발 사업총괄을 맡았던 임병우 대표가 설립한 기업이다. 방사능으로 오염된 폐기물에서 세슘(137Cs)을 분리 제거하는 상용설비를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세슘은 핵 분열 시 발생하는 생성물 중 하나로 원전 사고시 환경 방사능 오염도가 가장 커 제염이 필수적이다. NEED 관계자는 우진은 국내외 원자력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계측 및 유량 기술을 보유해 다방면에서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

금호석유,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

금호석유(011780)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24분기 만에 1000억원대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호석유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081억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지속할 전망이며 전 사업부문이 양호한 영업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플랜트들의 전 분기 정기보수 진행에 따라 올해 1분기 물량 측면의 기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합성고무 부문은 작년 4분기보다 추가적인 증익이 전망된다. 중국 재고 증가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업황이 이어지고 있다. 합성수지 부문은 작년 4분기 비수기/정기보수 영향에 따른 물량 측면의 기저 효과 발생 및 견조한 ABS(고부가합성수지)ㆍPS(폴리스티렌) 스프레드 지속으로 전분기 대비 증익이 예상된다. 에너지부문은 SMP(계통한계가격..

코월패션, 2분기 실적 모멘텀 부각

코웰패션(033290)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웰패션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2% 증가한 759억원, 영업이익은 3.8% 늘어난 1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기존 추정치(매출액 833억원, 영업이익 158억원) 대비 하향 조정됐다. 패션사업부 실적이 지난해 기고 부담과 지난 1~2월 의류 판매 부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달 론칭한 잡화 브랜드들에 대한 소비자 반응은 호조를 보인 것으로 파악되나 실적 기여는 방송횟수가 많아지는 오는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코웰패션은 최근 카테고리 및 채널 다각화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데 이러한 노력의 결실은 2분기 실적부터 확인할 수 있을 것이며 이달 선보인 `아.테스토니`..

대상, 라이신 수출 호조...소재 부문 실적 견조

대상(001680)에 대해 라이신 수출 호조에 힘입어 소재 부문의 실적이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상의 라이신 매출에서 수출비중이 약 85%인 점을 감안하면 1분기 소재 실적도 작년 4분기처럼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백광산업으로부터 라이신 사업 부문을 양수한 이후에 전력비 효율화와 수율 개선을 통한 원가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 거래선 개척을 통해 꾸준히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 인도네이사의 전분당 사업도 턴어라운드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전분당 매출액이 매분기 증가하고 있다. 수율이 점차 개선될 가능성이 높고 인도네시아 옥수수 가격도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전분당 사업부 성장에 힘입어 작년도 PT미원 인도네시아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 성장했다. 올해 하반기 정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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