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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레미콘 견조한 실적에도 저평가

유진기업(023410)에 대해 본업인 레미콘의 견조한 실적과 지난해 인수한 유진저축은행의 연결 실적 반영으로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 유진기업은 수도권을 기반으로 한 국내 1위 레미콘 업체며 레미콘 사업 매출액은 수도권 지역의 수요 증가와 판매 단가 인상으로 2013년 이후 연평균 10.4% 성장을 기록 중이다. 주택 시장의 피크아웃에도 우려에도 불구하고 레미콘 수도권 업체 중 가장 높은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2018년 출하량은 견조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작년 하반기부터 반등하기 시작한 수도권 주택착공 및 인허가 숫자와 작년과 비슷한 2018년 국토교통부 수도권 골재수요 전망계획 때문이다. 원재료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시멘트는 가격 협상 테이블이 하반기로 미뤄짐에 따라 시멘트가 올해 원가에..

셀바스헬스케어, 글로벌 매출 본격화로 턴어라운드 전망

셀바스헬스케어(208370)에 대해 올해 글로벌 매출 본격화로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점자정보단말기의 글로벌 점유율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뒷받침되는 가운데 체성분분석기의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며 지난해 7월 신제품 '한소네5'의 세계 최초 구글 GMS 디바이스 인증 획득을 기반으로 시각장애인용 보조 공학기 최대 시장인 미국 시각장애인 교육시장에 진출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미국 맹학교의 70% 점유율이 올해 100%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3분기 체성분분석기 신제품인 '야큐닉 BC380' 출시를 통해 체성분분석기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수출 국가 확대 및 하반기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전년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현대글로비스, 그룹 지배구조 및 사업구조 개편 최대 수혜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및 사업구조 개편의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전날 존속법인(투자 및 핵심부품사업)과 분할법인(모듈 및 A/S사업)으로 분할을 발표했다. 분할비율은 0.7895305:0.214695. 현대글로비스는 현대모비스 분할법인과 합병키로 했다. 현대글로비스와 현대모비스 분할법인의 분할합병비율은 1대 0.6148203이다. 현대모비스 분할법인의 2018년 실적은 매출액 14조4210억원, 영업이익 1조4380억원, 순이익 1조750억원으로 예상된다. 합병 이후 현대글로비스의 2018년 실적은 매출액 24조2590억원, 순이익 9820억원으로 전망했다. 분할합병에 따라 발행되는 신주는 5984만8983주다. 이번 분할합병으로 현대글로비스의 2018년 추정 주당순이익(E..

진성티이씨, 선진국 시장 매출 비중 증가

건설기계부품 기업 진성티이씨(036890)에 대해 선진국 시장의 매출 비중이 크고 중대형 굴삭기 실적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진성티이씨의 올해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292억원으로 예상했다. 선진국 기업 매출 비중이 커 수익 구조가 안정적이라고 한다. 미국 캐터필러(Caterpillar)와 일본 히타치 등 매출 비중이 각각 57%, 16%라고 한다. 진성티이씨는 국내 타 건설기계 부품업체 대비 선진국 비중이 크다. 고객사 내 점유율도 캐터필러와 히타치 각각 30%, 50%로 높은 편이다. 건설기계 업체들의 부품기업에 외주를 맡기는 현상이 확대되고 있어 진성티이씨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중대형 굴삭기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봤다. 변동성이 큰 건설기계업의 특성상 완성차 업체..

케어랩스, 병원 정보 애플리케이션 '굿닥' 서비스

병원 정보 애플리케이션 ‘굿닥’을 서비스하는 케어랩스(263700)가 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자마자 공모가의 2.6배가 넘는 높은 상승을 보였다. 이날 케어랩스는 시초가 4만원보다 30%(1만 2,000원)오른 5만 2,000원에 마감됐다. 공모가 2만원에 비하면 260%가 오른 것이다. 앞서 케어랩스는 일반 청약에서 26만주 모집에 2억3,000만주의 청약이 몰렸다. 증거금만 2조3,030억원에 달했다. 지난 13일 마감한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케어랩스는 1년간 가장 높은 기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국내외 1,069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만 934대1을 보였다. 공모가도 희망 범위(1만5,000~1만8,000원)보다 높은 2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기관의 높은 수요에 이어 이날 마감한 청약..

현대글로비스, 지배구조 개편안 추진...신고가

현대차 그룹이 28일 지배구조 개편안을 추진할 조짐을 보이면서 사실상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현대글로비스(086280)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오전 하락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상승 전환했으며 장 마감 직후 회사가 지배구조 개편안을 공식 발표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이 현대모비스의 투자 및 핵심부품 사업 부문과 모듈 및 AS 부품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해당 사업 부문을 현대글로비스와 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대글로비스의 가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폭이 더 컸다. 다만 이날 현대차 주가는 전날보다 2,500원(1.62%) 하락한 15만1,500원에 마감했다. 현대차그룹은 국내 10대 그룹 중 유일하게 현대모비스→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2018년 3월 28일 (수)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페이스북 등 기술주가 급락세를 보이며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무역전쟁 우려 완화와 기업인수합병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루마에 1%대 하락세로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1%대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 증시는 美 기술주 하락에 대형주와 IT주 중심으로 하락하였습니다. 뉴욕 증시는 페이스북을 비롯한 주요 기술주들이 급락세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2.93% 급락했으며, 다우지수와 S&P500지수 역시 1.43%, 1.73% 하락하였습니다. 美/中간 무역전쟁 우려 완화 등으로 장초반 전일 급등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주요 기술주들이 급락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입니다. 개인정보 유출 논란이 지속되..

오늘의 시황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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