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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2014년도 어두운 전망

브라질 경제의 성장 둔화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브라질 재무장관도 4%대 성장 전망을 벌써 포기하였다. 하지만 내년이 올해보다는 개선될 것으로 보았다. 브라질은 2009년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 후 2010년에는 7%대 성장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2011년 2%대로 떠러졌으며 2012년에는 1%대까지 떨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함에 따라 모건스탠리는 브라질, 인도,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 등 5개국 취약국가로 테이퍼링 타격이 있을 것으로 지적했다.

2013년 12월 19일 투자자별매매종합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FOMC 회의 직후 현행 월 850억달러 수준인 양적완화 규모를 내년 1월부터 750억 달러로 100억달러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양적완화 축소는 부정적인 소식이지만 시장은 불확실성 해소와 경기 회복에 주목하며 다우지수는 급등하였다. 코스피도 장시작에 1% 넘게 급등 출발하였지만 신흥국가들의 외국인 자본 이탈 우려와 엔달러 환율 상승등의 부정적이 전망으로 상승폭을 반납하며 강보합에 마감하였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를 해주는 모습으로 보아 아직 시장은 좀 더 간다쪽으로 판단되지만 항상 언제 폭락을 줄지 모르니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겠다.

오늘의 시황 2013.12.19

스페인 중앙은행 부실채권 사상 최고치 기록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스페인 금융기관의 부실 규모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스페인 중앙은행은 지난 10월 스페인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액은 총 1천910억 유로(한화 약 276조7천600억원) 사상 최대를 기록중이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스페인 부동산 시장이 붕괴하면서 부실채권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계속된 경제 위기를 부실채권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또한 경제 위기로 기업과 가계에 신규 대출이 줄어든 것도 부실채권 비율을 상승시켰다. 경제 전문가들은 스페인 경제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빠른 회복을 저해하는 대출환경의 열악함과 고용 창출이 여전히 미진한 것이 부정적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높은 실업률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경제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 기업이나 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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