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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 305

KT, 5G 경쟁력 확보 위해 외화사채 발행으로 자금조달

KT(030200)가 5세대(5G) 경쟁력 확보를 위해 외화사채 발행으로 자금조달에 나선다. KT는 올해 제 4차 이사회 안건에서 '2018년 제1차 KT 외화사채 발행 계획안'을 가결했다. KT는 연초 실시한 대규모 회사채 발행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로 자금조달에 나선 것이다. KT는 지난 1월 3000억 원을 모집하는 수요예측에서 총 1조2400억 원의 자금이 몰려 경쟁률 4.13대1을 기록했다. 'AAA'급 우량채인데다 3년짜리, 5년짜리 외 10년짜리, 20년짜리 초장기채를 내놓으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KT는 계획보다 2000억 원 늘린 5000억 원을 발행했다. 이동통신사는 내년 상용화를 앞둔 5G 관련 주파수와 무선장비 등에 대한 투자를 위해 실탄 확보에 나선 상황이다. 올 상반기 기준 KT..

2018년 8월 30일 (목)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美 성장률 호조 및 캐나다와 무역협상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논의와 브렉시트 이후 영국과 EU 간 협정 체결 전망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연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가 예비치보다 상향 조정되는 등 호조를 보이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美 상무부는 2분기 GDP 수정치가 예비치보다 0.1% 포인트 높은 4.2%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4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임. 전일 발표된 소비자신뢰지수가 2000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데 이어 GDP도 상향 조정되면서..

오늘의 시황 2018.08.30

디티알오토모티브, 방진제품 및 축전지 위주의 북미 성장

기존 동아타이어공업이 지난해 11월 1일을 기준으로 고무사업부를 인적 분할해 동아타이어를 설립하고 방진제품·축전지 위주의 디티알오토모티브(007340)로 사명을 변경했다. 전체 매출액 중 방진제품·축전지·기타 사업이 각각 81%·16%·3%의 비중을 차지하고 지역별 비중은 한국·중국·미국·유럽·기타가 각각 30%·10%·22%·34%·4%다. 주요 주주는 김상헌(지분율 50.3%)과 한국투자밸류자산(14.9%) 그리고 자기주식(12.7%) 등이다. 방진제품은 진동·소음 등을 감소시켜주는 자동차용 고무부품으로 엔진 마운트와 서스펜션 등에 사용된다. 글로벌 자동차 생산증가율이 낮지만 GM향 물량이 증가하면서 미국·멕시코 위주로 성장 중이다. 미국·멕시코 법인의 지난해 매출액은 각각 1569억원·256억원이었..

디티알오토모토티브, 성장성과 수익성 겸비

디티알오토모티브(007340)에 대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겸비했다고 분석했다. 디티알오토모티브의 주요 고객은 FCA, GM, 포드, BMW 등 해외 완성차이고, 매출액 중 원화 비중은 5% 미만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자동차 생산증가율이 낮지만 디티알오토모티브는 GM 물량이 증가하면서 미국, 멕시코 위주로 성장중이라고 진단했다. 수출 비중이 커서 원/달러 환율의 상승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디티알오토모티브의 상반기 매출액은 4718억원, 영업이익은 4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 32% 증가했는데, 이는 주요 고객사 물량 증가와 환율 상승, 그리고 축전지 부문 마진 상승 등 요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9400억원, 영업이익은 76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 29% 증가..

인바디, 수출 국가 확대로 실적 성장 지속 전망

인바디(041830)에 대해 수출 국가 확대로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제품으로, 피트니스센터 위주로 공급하며 향후 가정용제품의 저가형 신제품 출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며 스마트폰과 연동된 다양한 컨텐츠 제공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시대 본격화의 수혜가 기대된다. 인바디의 국내 매출 비중은 26%에 불과하고 미국·일본·중국 등 기존 수출 국가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중동·유럽 등 신규 지역의 의미있는 매출 성장이 부각되고 있다. 올 상반기 중동 법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6% 증가한 20억원, 유럽법인의 매출액은 5865% 늘어난 32억원으로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바디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바탕으로 해외..

원익IPS, 원익테라세미콘과합병 시너지 기대

원익IPS(240810)에 대해 원익테라세미콘의 합병은 양사 모두에 긍정적 이벤트다. 원익IPS는 전날 조회공시를 통해 원익테라세미콘과의 합병을 검토중이라고 공시하며 합병 시도를 공식화했다. 양사 합병시 제품 라인업이 강화되며 이를 통해 장비업체의 약점인 매출 변동성을 줄이고 마진율이 높은 턴키 장비 납품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선도 장비업체들은 라인업 강화를 위한 M&A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원익IPS의 디스플레이 장비를 강화되고 중국 비즈니스가 강화되며 반도체에 편중된 변동성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인프라 공유 효과와 대형화를 통한 주가 프리미엄도 따를 것으로 내다봤다. 공통의 고객, 지역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마케팅, 서비스, R&D에서 시너지를 기대해 볼만하다. 또 합병을 하면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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