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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 470

에스에프에이, 삼성디스플레이 투자 수혜 기대

에스에프에이(056190)에 대해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 수혜가 기대된다. 삼성디스플레이의 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 사이클이 일어나면서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2424억원과 2513억원으로 각각 올려잡았다. 에스에프에이는 삼성디스플레이 액정표시장치(LCD)와 OLED 물류장비 공급을 독점하고 있어서 올해 삼성디스플레이가 설비투자를 늘리면 회사의 신규 수주가 증가할 것이다. 올해 시작할 삼성디스플레이 투자는 과거보다 규모가 크고 장기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에는 중소형 제품에 이뤄지던 투자가 앞으로 대형으로 바뀌면서 제품 구성을 확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로써 올해 수주는 전년보다 47% 증가한 1조1000억원으로 추정돼 2016년 이후 3년 만에 매출이 증가할 것이며 삼성디스플레..

바텍, 중국과 북미에서 성장세 유지

바텍(043150)에 대해 중국과 북미에서의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바텍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18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7%, 0.9% 증가다. 국내를 제외한 아시아 매출이 증가했으며 북아메리카 지역도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며 이익률은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다. 4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북미향 매출이 재증가하고 있고 중국향 매출이 본격적인 성장세에 돌입한 것이며 중국 매출은 분기별로 급증하면서 2017년 연간 189억원에서 지난해 304억원으로 증가했는데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535억원과 94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 6.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6월 ..

SKC코오롱PI,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확대 전망

SKC코오롱PI(178920)에 대해 4분기는 IT수요 둔화로 부진했지만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확대가 전망된다. 스마트폰을 포함한 글로벌 IT기기 수요 둔화로 PI필름 출하량이 감소했다. 재고 소진 영향으로 4분기 영업이익 85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대폭 하회했다.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2월까지 부진할 것으로 예상돼 1분기까지 PI필름 재고 소진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본격적인 매출 확대는 재고 소진이 마무리되고 증설효과가 본격화되는 2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익률도 증설 효과와 주요 원재료인 PMDA 가격 할인 효과가 동시에 반영되는 2분기부터 의미 있는 개선세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이 2월 말 전후로 폴더블 스마트폰을 공개하고 하반기부터 출하를 본격화..

S-Oil, 올 1분기부터 V자 반등...저점 매수 시기

S-Oil(010950)이 올 1분기부터 실적 반등을 이뤄낼 것이라며 저점 매수 시기라고 진단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는 2924억원으로 추정치를 1040억원 하회했다. 컨센서스 또한 큰 폭으로 밑돌았다. 유가급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이 3910억원 발생했다. 추정치 대비 재고평가손실이 1450억원 추가로 발생한 점은 12월에 급락한 유가가 기준유가로 설정됐기 때문이다. 평가 기준유가가 50달러/배럴 초반으로 설정됨에 따라 1분기에는 현재 유가 기준으로 재고평가이익이 1300억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유가 반등과 정제마진 개선으로 1분기부터 실적은 급격하게 개선될 전망이다. 아시아 스팟 정제마진 역시 조만간 개선될 전망이다. 2월부터 역내 정기보수가 집중되며 수급이 개선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석..

포스코켐텍, 전기차 판매량 모멘텀 확인시 반등 기대

포스코켐텍(003670)에 대해 견조한 음극재와 양극재 성장에도 주가는 전기차 판매량 둔화에 대한 우려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전기차 판매량 모멘텀이 확인되는 시점에서야 주가가 의미있게 반등할 수 있다. 올해 음극재는 신규 공장 가동효과와 글로벌 EV 판매증가로 출하량이 2만7616톤으로 전년 대비 58% 성장할 전망이며 음극재 매출액은 1570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성장하며 전사 매출 비중은 10%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양극재 출하량은 4700톤으로 전년 대비 88% 성장할 전망으로, 매출액은 1567억원으로 전년 대비 84% 성장할 전망이다. 그러나 견조한 두 소재의 성장에도 주가는 전기차 판매량 둔화에 대한 우려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전기차 판매는 보조금 감소..

에스원,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보안 시스템 수요 꾸준히 증가

에스원(01275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보인데다 보안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에스원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2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전분기 대비 1.9% 증가했다. 영업이익 또한 4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났다. 비록 12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전분기 대비 모두 적자 전환했지만 이는 법인세의 일시적 증가 때문이다. 에스원 매출 증가는 특정 부문의 성장이 견인한 게 아니라는 점에서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 지난해 4분기 보안 시스템 서비스 내 시스템보안 서비스 매출액은 가입자 수의 꾸준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보안상품판매 부문은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 증가 및 매출 반영이 지속..

다나와, 지난해 4분기 실적 기대치 이상

다나와(11986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 이상이다. 다나와의 지난해 4분기 실적 추정치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8% 오른 13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교해 22.1% 상승한 53억원이다. 다나와는 올해 1분기에도 영업이익 15~20% 수준의 고성장이 기대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계열사 '늑대와여우컴퓨터'(지분율 99.4%)의 적자가 BEP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한다. 정부 등에 입찰로 조립PC를 공급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적자를 보면서까지 입찰에 참여할 가능성이 낮다. 본업인 제휴쇼핑·광고·판매수수료 부문에서도 고성장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 다나와는 지난 10년 동안 별도 매출액 역성장 없이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향후에도 온라인 상거래 시장 확대에 따라 성장흐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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