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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 470

LS산전, 지난해 4분기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실적 부진

LS산전(01012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실적이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17억원으로 시장 전망치 446억원을 하회했다. 4분기 대규모 일회성비용이 반복됐으며 전력기기는 내수 대기업 수요 약세가 이어졌다. 전력인프라는 화학 업종 수요 증가와 대기업 배전반 위주의 제품 믹스(Mix) 개선에 따라 예상 외로 선전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LS산전의 연간 영업이익이 201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외 약화된 설비 투자 환경 등을 감안해 실적 눈높이를 낮춰야 할 것이다. 다만 경기 둔화 사이클에서는 주요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힘입어 실적 감소폭이 제한적인 방어적인 모습을 보였다. -------------------------------..

대우건설, 올해 실적 부진 예상

대우건설(047040)에 대한 올해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 2018년 4분기 대우건설의 잠정실적은 매출액 2조2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2.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93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316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하였으나, 영업이익/순이익에서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 실적악화의 주 원인으로 해외토목현장에서 원가반영 및 주택매출의 급감(3Q18에 1.8조원에서 4Q18에 1.27조원)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실적 가이던스는 매출 8조6000억원과 신규수주 10조5600억원이 제시됐다. 매출단은 2018년 대비 약 2조원정도 감소하는 것인데, 이는 건축/주택매출이 6조원중반에서 5조원 초반으로 내려온다는 의미다. 이익의 핵심인 주택매출감소와 탑라인 둔화에 대한 ..

메리츠종금증권, 투자처 다양해 안정적인 이익 예상

메리츠종금증권(008560)에 대해 증권시장에 드리운 불확실성이 커져도 투자처가 다양한 만큼 안정적인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전 분기 대비 7% 증가한 1142억원을 기록해 시장 추정치를 22% 웃돌았다. 증시 불확실성이 커져 자산운용과 브로커리지 수익이 줄었지만 기업금융 수수료와 금융수지가 각각 같은 기간 53%, 9% 증가했기 때문이다. 기업금융 수수료 수익은 78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8% 늘었는데 DAE캐피탈 항공기 인수, 독일 잘란도 빌딩 매각, 이랜드 사모사채 중도상환 등에서만 약 330억원의 수수료 수익을 냈다. 국내외 증시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이 회사 이익 창출력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했다. 대체투자 대상 및 지역 다변화에 성공했고, 회사 측의 보수적인 물건 ..

이녹스첨단소재, 글로벌 모바일 수요 부진

이녹스첨단소재(272290)에 대해 글로벌 모바일 수요 부진의 영향으로 전 사업부 실적 추정치 등을 조정해 반영했다. 다만 모바일 수요 부진 우려는 이미 현 주가 수준에 반영됐다고 보고, 향후 상승 가능성은 크다고 내다봤다. 이녹스첨단소재의 올 1분기 매출은 783억원, 영업이익은 1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씩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OLED소재로 핵심 사업 영역이 이동하는 과정에서의 성장통이라고 본다. 분기 실적은 연간 지속적으로 우상향하는 모습을 나타내면서 연간 실적은 매출 3234억원, 영업이익 4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가각 11%, 2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모바일 수요 부진으로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으나, 모바일 수요 부진 우려는 이미 현 주가 수준에 반영됐다. ..

대한항공, 올 1분기부터 영업실적 개선 전망

대한항공의 영업실적이 올 1분기부터 개선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대한항공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3000억원(YoY +6.2%)과 415억원(YoY -88.7%)을 기록했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비 증가(YoY +25.2%)와 각종 일회성 비용(2019년 통상임금 소급분 300억원, 정비비 300억원, 광고집행비 300억원, 마일리지 정산 100억원)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시장컨센서스(1020억원)을 크게 하회했다. 올 1분기부터 실적이 개설될 것으로 진단했다. 1~2월 예약률이 양호한 가운데 유가하락에 따른 유류비 절감도 기대된다. 지난 10월초 배럴당 76달러를 기록했던 국제유가(WTI)가 하락세를 지속한 결과 1월말 현재 50달러 초반을 기록 중이다. 2018년 1..

2019년 1월 29일 (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기업 실적 부진 및 中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美中 무역협상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美 증시 하락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美 증시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낙폭을 줄이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이 뉴욕 증시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美 최대 중장비 제조업체 캐터필러는 4분기 주당순이익(EPS) 1.78달러,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조정 EPS 2.55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中 수요 부진 등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매출이 부진했다고 밝혔으며, 中 경기 둔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올해 실적 전망치도 시장 예..

오늘의 시황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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