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9/01 470

폴루스바이오팜, 최대주주 폴루스홀딩스 대상 300억원 제3자배정 유상증자

코스피 상장기업 폴루스바이오팜(007630)은 최대주주 폴루스홀딩스를 대상으로 30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회사 측은 폴루스홀딩스의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최대주주의 경영권 강화와 폴루스그룹의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폴루스가 건설하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인 화성캠퍼스에 사용되며 빠른 완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남승헌 폴루스그룹 회장은 이번 자금조달을 통해 폴루스그룹이 계획 중인 다양한 사업을 본격화 하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기업가치와 주주이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승헌 회장과 주요 임원들은 오는 7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37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미팅을 가진다. 남 회장은 오랜 시간 협의해온 글로벌 제약..

신한지주, 올해 순익 3.3조 최대 실적 예상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올해 지배주주순이익 3조3000억원의 최대 실적을 예상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 감소는 보수적 충당금적립과 명퇴비용 등에 기인한다. 올해 비용을 선반영한다는 점에서 부정적이지 않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보다 7.2% 증가한 3조1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 지속을 예상했다. 올해도 오렌지 생명 인수 효과 2090억원 반영으로 전년보다 5.1% 증가한 3조3000억원의 최대실적을 전망한다. 코스피 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신한지주 주가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올해 최대실적 지속과 PBR(주가순자산비율) 0.5배에 불과한 역사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과 4%를 넘는 배당수익률을 감안하면 불확실한 주식시장에서 상대적인 대안주로 제안한다고 판단했다. ----------..

현대로템, 이집트 카이로서 1500억 규모 전동차 수주

현대로템(064350)이 이집트 카이로에서 전동차 사업 수주에 또 다시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지난달 31일 이집트 교통부 산하 터널청으로부터 카이로 2호선 전동차 48량 납품 및 유지보수 사업을 낙찰받았다고 2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1508억원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대로템은 전체 20개 역사 총연장 21.6㎞의 카이로 2호선에서 운행될 전동차 48량을 2021년까지 터널청에 납품할 예정이다. 차량의 유지보수는 2031년까지 수행한다. 현대로템은 지난 2012년 카이로 1호선 전동차 180량, 2017년 카이로 3호선 전동차 256량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2016년 납품이 끝난 1호선 180량의 경우 시승 및 영업시운전 결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운행 시기를 계획 대비 4주 가량 앞당기는 성과를 ..

한진칼, KCGI가 지분 1.81% 추가 확보...주주총회까지 숨고르기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한진칼(180640) 지분 1.81%를 추가로 확보하며 주가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오는 3월 주주총회까지는 숨고르기 국면에 진입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최근 기관투자자의 한진칼 순매수는 주총 표대결 가능성에 따른 주가 변동성 확대에 베팅한 것이며 주주확정이 마감됐기에 주총전까지 주가 흐름 측면에서 숨고르기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5영업일간 기관은 한진칼 지분을 456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76억원, 301억원 순매도했다. KCGI는 지난달 28일 한진칼 지분 1.8%를 추가 매입하며 총 10.81%로 지분을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한진칼 주가는 지난 10월 30일 1만8000원에서 지난달 27일 3만34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두달만..

에이스테크, 5G용 기지국 안테나 매출 본격화로 실적 성장 기대

에이스테크(088800)에 대해 5G용 기지국 안테나 매출 본격화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5G 상용화를 앞두고 국내외 이통사들의 5G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다. 5G용 기지국 안테나 매출 고성장이 기대된다. 미중 무역 분쟁이 장기화 되고 있는데 이동통신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중국산 통신제품 보이콧으로 타업체(Ericsson, Nokia, Samsung)들이 반사이익을 누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에이스테크는 에릭슨과 삼성전자의 벤더며 에릭슨과 삼성전자 내 점유율은 40%와 50%로 추정되는데 주요 고객사들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로 낙수 효과가 전망된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890억원과 35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7%, 132% 증가할 것이며 5G 장비 매출 확대와..

HDC현대산업개발, 주택명가로서 이미지 재부각

HDC현대산업개발(294870)에 대해 최근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며 주택명가로서 이미지가 재부각되야 한다고 판단했다. 아이파크 브랜드를 통한 수도권시장, 특히 강남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바탕으로 한 국내 최고주택업체로의 이미지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지주사 분할과정에서 신규상장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금까지의 이미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말 기준 주택 수주잔고는 23조원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일감을 확보하고 있지만 주가는 지극히 낮은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주가가 소폭상승했지만, 올해 당사추정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5.3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에 그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조570억원, 영업이익 1206억원으로 전망했다. 견조한 주..

포스코켐텍, 2차 전지 소재사업 실적성장 기대

포스코켐텍(003670)에 대해 2차 전지 소재사업에서 실적성장이 기대된다. 포스코켐텍은 2차전지 소재 업체 중 가장 높은 가치를 평가 받아야 한다고 판단한다. 중장기적으로 포스코 2차전지 사업 수직 계열화 과정과 비유기적인 성장까지 감안하면 성장 가능성은 결려 있다. 포스코켐텍의 지난 4분기 메출액은 270억원, 영업이익은 306억원이라는 전망이다. 매출에서는 음극재가 지난 10월 완공된 신규 설비까지 100% 가동된 데에 따른 것이다. 이익률은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던 전분기대비 소폭 개선된다는 추정이다. 더불어 올해 영업이익은 1428억원으로 1000억원 이상이라는 전망이다. 작년 같은 대규모 일회성 비용 이슈가 없고, 주요 제품별 판매단가 개선 효과가 연간으로 나타나서다. 매출액은 음극재는 1공장(..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