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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 281

조이시티, 넥슨 매각 관련주로 관심

조이시티(067000)가 넥슨 매각 관련주로 관심을 받는 모습이다. 기존 넥슨지티, 넷게임즈에 이어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전일 조이시티는 장중 한때 23.42% 오른 1만3700원까지 치솟았다. 넥슨코리아가 조이시티의 지분을 보유했다는 사실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넥슨은 지난 2011년 JCE(조이시티 옛사명)의 지분을 인수했다. 2012년에는 추가 인수를 통해 최대주주로 등극하기도 했다. 이후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에 지분 일부를 매각했다. 그러나 여전히 넥슨코리아는 조이시티의 지분 9.26%를 보유한 주요주주다. 특히 전일의 경우 카카오에 이어 넷마블까지 넥슨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이에 기존 넥슨지티와 넷게임즈에 이어 조이시티까지 주가가 출렁..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인수시 삼성중공업이 가장 큰 수혜

현대중공업(009540)의 대우조선해양(042660) 인수와 관련해 가장 큰 수혜는 삼성중공업(010140)이 볼 것이란 전망이다. 빅2 체제로 개편되면, 삼성중공업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며 아무런 현금유출과 지분희석 없이 업종 개편의 수혜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반해 현대중공업은 3가지 리스크가 있다고 분석했다. 조선합작법인(중간지주)은 대우조선해양을 자회사로 두기 때문에 지배구조상 한 단계를 거쳐 사업수익이 반영된다. ▲'지주사 디스카운트'가 발생한다는 점, ▲주식 희석 우려가 존재한다는 점, ▲매수 가격이 다소 부담된다는 점 등이다. 반면, 시장 지배력 강화 등은 장점으로 꼽았다. 국내 조선산업에서 현대중공업은 약 50%, 대우조선해양은 20~30%를 차지하기 때문에 두 회사..

아모레퍼시픽, 올 1분기 턴어라운드 가능 전망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최근 3년간 최저점을 확인했으나 올 1분기 실적반등(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전망이다. 아모레퍼시픽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2241억원, 영업이익 238억원으로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면세점을 제외한 방문판매, 백화점, 주요 로드숍 등의 실적이 줄줄이 부진한 탓이다. 특히 국내 화장품 매출액 감소에 따른 매출 총이익 감소와 이에 따른 재고자산 폐기 충당금 설정, 해외 마케팅 비용 증가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의 부진은 순수 내수 채널과 브랜드 전체적으로 시장변화를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이며 상대적으로 4분기 면세점과 중국은 적극적인 디지털 전략을 강화했다. 그 결과 설화수(30%), 헤라(40%) 등 럭셔리 라인의 성장성이 돋보였다. 올 상반기부터 ..

2019년 2월 1일 (금) 증시 주요이슈

* 뉴욕증시, 1/31(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을 주시하며 혼조 마감… 다우 -15.19(-0.06%) 24,999.67, 나스닥 +98.66(+1.37%) 7,281.74, S&P500 2,704.10(+0.86%), 필라델피아반도체 1,272.09(+0.03%)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협상 결과를 앞두고 경계감 등에 하락… WTI -0.44(-0.81%) 53.79, 브렌트유 -0.70(-1.14%) 60.84 * 국제금($,온스), 연준의 비둘기파적 회의 결과에 상승... Gold +9.70(+0.74%) 1,325.20 * 달러 index, 연준의 비둘기파적 회의 결과 속 상승... +0.23(+0.25%) 95.57 * 역외환율(원/달러), +2.73(+0.25%) 1,113.65..

주요이슈 2019.02.01

넥슨 인수전, 넷마블은 긍정적...카카오는 부정적 평가

넥슨 인수전에 넷마블(251270)과 카카오(035720)가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증권가에선 넷마블이 인수할 경우 자사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겠지만, 카카오의 경우 현재 자금력을 고려하면 넥슨 인수는 적절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넷마블은 지난 2017년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지금까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2014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 외에 투자를 진행한 건이 없어 넥슨 인수에 참여하게 되면 현금 활용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며 중국 판호가 발급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매출 비중 확대 및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어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카카오의 인수에 대해선 부정적 시각을 드러냈다. 카카오가 넥슨 인수에 참여하게 되면 자회사..

NAVER, 하반기 점진적 실적 개선 가능성 기대

NAVER(035420)에 대해 하반기 점진적인 실적 개선 가능성이 기대된다. NAVER의 4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52조 원, 영업이익 2133억 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를 약 8% 하회했다. 밴드 광고 부진으로 CPM 상품 성장은 둔화된 반면 쇼핑검색광고와 검색형상품의 호조세는 지속됐다. 특히 AI 기술을 적용한 데이터 기반의 커머스 생태계 강화로 비즈니스플랫폼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4%나 성장하면서 성장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 IT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네이버페이 거래액의 꾸준한 성장과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클라우드 매출이 반영되어 전년 동기 대비 59%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본사 별도 영업이익률은 32.5%를 기록하며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지만 라인 및 기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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