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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 170

디아이티, 삼성디스플레이 투자 확대에 따른 성장 예상

디아이티(110990)가 최대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 확대에 따라 가파른 성장이 예상된다. 2차전지 및 수소전지, 반도체 등으로 전방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란 평가다. 디아이티는 삼성SDI 벤처팀에서 출발한 비전(Vision) 기술 기반 디스플레이 검사장비(AOI) 전문업체다. 주력 제품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액정표시장치(LCD) 패턴 검사장비, 얼룩 검사장비 등이지만 비전 기술의 근간이 되는 광학, 영상처리, 시스템설계 기술을 모두 자체 보유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 등 신기술과 접목해 가공 장비(UV노광기, 레이저커팅장비), AI 검사장비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추세다. 비전 기술은 육안 식별이 어렵거나 신속·정확한 관찰이 요구되는 모든 제조 공정에 잠재 수요..

LG이노텍,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LG이노텍(011070)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1분기 매출액은 1조3686억원, 영업손실 114억원으로 매출액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양호한 이익을 시현했다. 기판소재 부문에서 예상보다 높은 수익성을 시현했고, 광학솔루션 부문은 북미 거래선의 판매 부진과 일시적인 점유율 조정으로 매출액 6661억원으로 전분기보다 60% 감소해 전사 적자에 절대적인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2분기엔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전망했다. 2분기 매출액은 1조5151억원,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추정했다.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의 중국내 가격 인하 정책이 수요를 야기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점유율도 정상화될 것으로 추정된다. 광학솔루션 부문 매출액은 801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0% 증가해 적자를 축소할 것으로 기..

에스엠, NCT127 활동 반영되며 2분기 실적 재점화 전망

에스엠(041510)의 실적이 2분기부터 재점화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55억원으로 컨센서스 82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대비 47.2% 하락한 수치다. 이는 아티스트들의 활동 공백 영향이 크다. 1분기 음반판매는 약 20만장, 일본 모객 수는 약 30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관련 자회사도 실적 뒷받침이 어려운 상황이다. SM C&C는 광고 비수기 및 콘텐츠 공백 때문에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키이스트는 콘텐츠 제작 관련 비용 증가로 적자 전환이 예상된다. 다만 2분기부터 에스엠 소속의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증가하면서 모멘텀이 생기겠다. 특히 NCT127의 북미 및 일본 활동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다음 달 중국에서 정식 데뷔하는 WayV도 기대요인으..

에스에프에이, 스마트 팩토리 최대 수혜주...재평가 기대

에스에프에이(056190)에 대해 스마트 팩토리 최대 수혜주라며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의 매출로 재평가가 기대된다. 에스에프에이는 올해 하반기부터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의 신규 매출 발생이 예상되고, 내년에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매출이 전체 매출의 5~10%에 달하는 매출 증가가 예상돼 밸류에이션 상승에 따른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 이는 클린 물류시스템 장비를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에스에프에이가 스마트 팩토리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센서(loT sensor) 및 광학기술(Optical tech) 등에서 이미 상용화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되고,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매출이 올해 80억원 수준에서 내년 1000억원 이상으로 증가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서진시스템, 1분기부터 5G 투자 실적 반영

서진시스템(035900)에 대해 1분기부터 5G 투자에 따른 실적 반영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1분기 서진시스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931억원과 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8%, 4.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5G 관련 통신장비 부품이 매출 성장을 견인하며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을 것으로 예상한다. 통신장비 부품의 매출은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지난 3일을 기점으로 상용화가 진행되고 있는 국내 5G 서비스 관련 매출이 올해 본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5G 상용화 서비스가 진행되면서 주요 통신사인 버라이존, AT&T, 스프린트 등에 장비를 공급 예정인 삼성전자에 동사의 제품이 공급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이어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일본..

넷마블, 1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하회 전망

넷마블(25127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못 미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넷마블의 1분기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13% 증가한 42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시장 컨센서스에 미달한 실적은 지적재산권(IP) 기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 외에 기타 일반장르 매출이 신작 부재와 기존 게임 자연 감소세 등으로 예상에 못 미쳤기 때문으로 파악했다. 4월 들어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 대비 큰 폭으로 미달할 것이란 전망치들이 몇 차례 나왔다. 시장에서 실적이 컨센서스보다 부진할 것이라는 부분을 대체로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1분기 실적 발표가 끝나면 넥슨 지분 인수 동향, 중국의 한국게임 판호 발급 가능성 및 시기, 2분기 론칭 계획인 신작 6개에 대한 기대감 등이 부각될 ..

2019년 4월 23일 (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기업 실적 관망세 속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부활절 연휴를 맞아 휴장 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본격적인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둔 관망세 속에 장중 등락을 보이다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캐터필러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일을 앞두고 시장에서는 관망 심리가 커지는 모습입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이미 실적을 발표한 약 15%의 S&P500 기업 중 78%가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순익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매출이 예상을 상회한 비중은 53%에 그치며, 최근 5년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 급등 속 에너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점은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날 트럼..

오늘의 시황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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